[스케이트장에서의 할로윈 파티]
Halloween on Ice
해피앨리슨네의 할로윈 시리즈 2탄으로는
스케이트장에서의 할로윈이에요.
매해 현성이 현아가 하키와 피겨스케이팅을
연습하는 아이스링크에서
할로윈 축제로 커스툼 파티를 열었네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할로윈 커스툼을 입고
얼음판위에서 신나게 씽씽~~~
댄스학원 부모들이 직접구운 쿠키들을 팔아요.
다양하게 구워 놓은 쿠키들이 맛있어 보여
사진 몇장 찍으며 쿠키 한봉지 샀네요.
맛있게 얌얌~~~
본격적으로 어떤 의상들이 있는지
사진으로 담아 볼께요.
커스툼 퍼레이드 함께 떠나요~~~~
무섭나요?
귀여운 백설공주
무시무시한 마스크
아직 어려서 잘 못타는 어린 아이들도
부모손을 꼬옥 잡고
맘껏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기는 오늘
각자가 개성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보기에 재미있어요.
어른들도 함께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아요.
현성이도 작년까지는 커스툼을 사서 했는데
올해부터는 컷다고 사지 않아도 되겠다네요.
그래도 할로윈 날에는
작년에 입었던 것으로 입고
동네동네 다녀 볼꺼예요.
인디언 복장의 자매
눈에 띄더군요.
현아는 귀엽고 간단하게
치어리더를 선택해 보았어요.
엄지손가락을 크게 다쳐서
아빠가 붕대를 감아 주었는데도
아무런 지장없이 씩씩하게
스케이트를 타네요.
어젯밤 늦게 들어오고,
이른 아침부터 하키게임이 있어
피곤이 좀 쌓인 현성
그래도 얼음판 위에서 씽씽
역시 아이들은 달라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따뜻한 핫코코가 온몸을 스르르 녹이네요.
잠깐의 휴식
아이스링크에서 제공하는
뜨거운 핫코코와 쿠키하나로
차가워진 몸을 녹이며
출출함도 달래요.
미국은 크리스마스 못지 않게
할로윈도 아주 성대하게 보내요.
종교를 불문하고, 나름 각자 준비해서
가볍게라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지요.
참 귀엽지요?
두시간 동안의 신나는 얼음위의 커스툼 파티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은 피곤해 차안에서 곯아 떨어졌지만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네요.
다음 할로윈 시리즈 3탄 기대해 주세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할로윈 시리즈 1탄 호박 장식하기로 바로 가요.
--> [할로윈 펌킨 장식] Halloween Pumpkin Dec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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