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막을 내릴 봄시즌을 맞이하여
마지막 하키시즌을 마무리 해 봅니다.
화이팅!!!
정말 많이도 모였네요!!!
우리 아이들의 게임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제 보실까요?
이번 봄시즌으로
몸싸움도 가능해진 아이들!!
실제로 보면 제법 터프하기도 해요
팀웍이 좋은 하키!!
아이들이지만 멋있을 때가 많아요.
한 게임에 두골을 넣고
받아온 MVP 벨트!!!!
이런 날도 있네요.
한 게임 뛰고 나면
땀에 젖어 헬멧을 벗으면
샤워하고 나온 아이 같죠!
가을시즌, 봄시즌 마지막 플레이오프때면
하루에 두 세 게임 연달아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지침이 없어요.
이번 봄시즌에는
두 세시간 거리인 타도시에도
여러번 갔지요.
이른 아침 8시 첫게임이면
한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니
7시도착....
새벽 4시에 일어나
출발 한 적도 있고요.
일주일에도 세번의 연습과
게임이 있으면
학교 스케줄과 병행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학교 클럽활동까지
모두 소화하는 아이들을 보면
역시 체력이 국력이다라는 말을 실감해요.
이제 여름방학을 맞이해
챔피언쉽 게임 두 세개 남겼으니
3개월의 여름방학 동안 쉬고
다시 가을 개학하면서
긴 여정을 시작할 거에요.
그러면 밤 9시 연습을 하고
와야하는 중학생이니
이번 봄시즌이 든든한 연습과정 중 하나였네요.
공부와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튼튼한 아이들!!!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게을리 하지 않는
아이들이 뿌듯하기만 해요.
부디 다치지 않고 잘 해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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