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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의 95개조 논재 벽보 게시 1517. 10. 31] 할로윈을 맞이해 알아본 그외의 역사적 사실














[마틴 루터의 95개조 논재 벽보 게시 

1517. 10. 31]

할로윈을 맞이해 알아본 그외의 역사적 사실

같은날 다른 역사

 

 

 

 

10월 31일,

미국에서는 할로윈(Halloween)이라 어디를 가든 축제분위기입니다.

별의별 희안한 의상들을 입고, 부모와 아이들이 손에 손잡고 사탕, 초콜렛등을

 집집마다 다니며 얻기도 하고 (Trick or Treat),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크고, 작은 파티를 열고, 먹고, 커스툼 콘테스트등

다양한 놀거리들이 풍성한 날이지요.

해피앨리슨네도 작년 큰아이는 스타워즈, 작은아이는 프린세스 커스툼을 입혀서

Trick of Treat 을 처음 해보았답니다.

그리고, 올해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커스툼입고, 씽씽 달려 보구요.

 

할로윈인 10월 31일의 다른 역사적 사실에 중점을 두어 볼까 합니다.

할로윈과는 상관없는 기록이지만 같은 날짜이기에 16세기,

1517년10월 31일에 기독교역사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도만 알고 가보자것이지요.

 

새벽성서학교에서 사복음서에 대해 공부 중 오늘이 할로윈인지라 목사님께서 짧게

할로윈과 종교개혁의 선두자인 마틴루터에 대해 짧게 언급을 하시어,

생각지도 않던 오늘 아이들 학교 보낸 후 서재를 뒤져서 고등학교때 읽었던

<마틴 루터의 생애> 를 찾아 오랜 기억속에 묻어 두었던 역사를 끄집어 올려 보았습니다.

마틴 루터의 생애를 다룬 전기로 종교개혁과 루터의 신앙 초점이 상당히 잘 저술되고,

번역 또한 강하고, 시원스럽게 된 작품이라는 것을 새삼 더듬어 본 기회였습니다.

마틴 루터의 전반적인 생애보다는 캐톨릭 신자였던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며

캐톨리시즘을 반대하기에 앞서 선포한 95개조의 논제찾아 읽어보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면죄부와 연옥

 

1476년 식스투스 4세는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바로 꺼내 줄 수 있다는 약속을 한 바가 있습니다.

1513년 교황 레오 10세는 십자군들에게도 모든 죄에 대한 완전 감면과 지존자와의 화해를 약속하였습니다.

연옥의 사자들을 대신해서 면죄부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참된 회개도 필요 없다는 식이였습니다.

그렇게 면죄부를 팔며 교황청의 금고는 딸랑거리는 금화로 가득했다는 것이지요.

교황청의 주장은 면죄부를 팔아 모은 금화들이 금고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로마로 다시 간다는 것이였지만

그리고 루터는 그 말을 믿기도 했지만 재정의 문제를 떠나서 그러한 제도 자체를 뿌리채 뽑고 싶어했던 것입니다.

루터는 그 당시의 많은 문제를 완전히 소화해 낸 것이 아니며 논쟁을 하지 못해 안달 난 사람이 아니였기에

조금만 면죄 교리라든가 폐습을 바로 잡아 주었더라면 그는 수그러 들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루터가 옹호했던 어거스틴회가 루터를 제지할 여유도 없을 만큼 반대파였던 도미니크회의 공격이

너무 가혹했다는 것이 루터가 마지막까지 외로운 길을 갔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는 캄캄한 밤중에 오래된 한 성당의 종탑 층계를 꼬불 꼬불 기어 올라 가는 사람과 같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칠흙속에서 자신의 몸을 가늠하려고 손을 뻗치다 보니

그만 손에 한 밧줄이 붙잡혔다.

그러자 그는 댕그렁댕그렁 하는 종소리에 그만 놀라고 말았다. [p. 87]

 

95개조의 논재

 

프리드리히 현인은 자기 면죄증을 내놓고, 당시 습관에 따라 95가지 논제를 라틴어로 써서 성 교회 대문에 붙여 놓고

토론 해보자는 것이었는데, 우연히도 그것이 만성절의 전야제였던 것입니다.

그 날 마틴 루터가 자신의 95개의 주장을 명쾌하고 대담하게 꾸밈없이 쓴 논제를 광고벽에 붙인 것 입니다.

세 가지 요점을 들자면

첫째 비용 목적에 대한 반대

둘째 교황에게 연옥을 지배하는 권세가 있다는 점의 부정

셋째 죄인의 복지에 대한 관심 입니다.

 

첫째 비용 목적에 대한 반대

성 베드로의 유골을 그리스도의 나라 공동의 한 사당에 안치하는 데 돈을 쓴다

 

공동 자산이라는 빌미로 독일인들의 돈이 교회건물을 짓는데 모두 바쳐질 거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분은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교회 건물이 아니라 살아 있는 성전이요, 약탈을 당하듯이

채워지는 성전일 바에야 아예 세워지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입니다.

모든 교회에 면죄를 허락하는 것보다 한 교회에라도 선한 목자를 임명해야 옳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누구보다 돈이 많은 교황이 차라리 자산으로 세워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차라리 교회를 팔아 헐벗고 굶주린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편이 더 나을 것이라는 겁니다.

 

둘째 교황에게 연옥을 지배하는 권세가 있다는 점의 부정

교황이 연옥에 대한 권세를 쥐고 있으면서 죄나 처벌을 감면 할 수 있다는 점을 부정한 것입니다.

 

교황에게 주도권이 있어 참된 회개도 없이 돈을 주면 죄에서 해방 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연옥에서 모두 꺼내고 연옥을 폐쇄해 버리는 것이 자애, 사랑의 도리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교황의 면죄로는 죄책이 제거되지 않으며, 교황이 제거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 땅에서의 부과 받은 처벌뿐이라는 것이지요.

 

셋째 죄인의 복지에 대한 관심

곤경을 해결하기보다는 면죄부를 사는 데 돈을 쓰는 사람이 받는 것은 교황의 면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분노입니다. [P. 85]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원하지 않겠습니까.

면죄부를 사는 것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안도감은 진정 구원을 받아야 하는 목적에 방해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겉옷 가진 자는 그걸 팔아 면죄부를 사거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P. 86]

 




마틴 루터의 의도

루터는 이 논제를 광고벽에 붙이면서도 그것을 널리 뿌려야겠다는 생각을 추호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직 관심있는 사람들, 오로지 전문 신학자들만을 상대로 한 것이었지만

그의 논제는 출판사를 통해 독일 방방곡곡으로 펴져나갔고,

급기야는 출판 되었으며,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을 만들고, 그의 부족했던 논재를

더욱 강화시키면서 루터파 운동이 뛰어난 지도자들이 여럿 생기게 됩니다.

 

위의 내용은 최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종교 신념에 무관하게 저술자의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 본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개신교들의 틈에서 제대로된 역사적 지식이 부족한 제가 종교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어렸을 때 멋모르고 읽었던 내용들이 스치고 지나가듯 사실로 다가오니

새삼 공부해 볼 만하다는 정도이군요.

 

1517년 10월 31일 종교개혁의 선두자였던 마틴 루터를 잠시 기억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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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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