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불고기찜]
단호박속에 불고기가 듬뿍
단호박과 불고기의 만남
달고 따뜻한 단호박과 불고기가
함께 해서 속이 아주 알차고
몸에 영양이 가득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금방 쪄내어 따뜻할때 먹으면 최고지요.
1. 먼저 잘 씻은 후 뚜껑을 적당한 크기로 도려내 주세요.
2. 도려낸 뚜껑속을 보면 단호박 씨가 가득하죠.
숟가락으로 속의 씨를 잘 발라 주세요.
속 잘 파낸 단호박 안에 -->양념한 불고기를 소복히 담아 주세요.
1. 찜통을 준비해 양념 불고기를 넣은 단호박을 찜통에 넣어 주세요.
2. 찜통 뚜껑 덮어 쪄 주세요.
1. 약 한시간 찌고 나니 겉으로 보아도
익은 게 보이네요.
워낙 단호박을 통으로 찌다보니 시간은 좀 걸려요.
2. 단호박 안의 불고기를 중간에 한번 섞어 주세요.
단호박에서도 국물이 나와 양념한 불고기 속으로 배어
단호박의 풍미가 불고기에서도 느껴지네요.
맛을 보니 살짝 매콤해도 좋겠어요.
풋고푸나 붉은고추도 좀 넣어볼까 싶기도 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하면 심심하게 부드럽게
자극없이 먹기 좋아서
아이들 식사로도 충분하네요
이제 어떻게 먹냐구요?
먹는 방법이 따로 있겠어요~~~~
그래도 불고기와 단호박을 함께 떠 먹을 수 있는
편한 방법이라면 해피앨리슨은
팔등분으로 잘라 보았지요.
짜잔~~~~~
활짝 핀 꽃 같아요.
불고기는 고르게 펴 담아 주세요.
잣도 얹어 보았네요.
단호박 한조각과 그위에 얹힌 불고기 한쪽이면
아이들도 맛있게 한순간 뚝딱이네요.
한숟가락 뚝 떠서 한입 먹으니 진짜 고소하네요.
단호박의 달달함과 단호박의 국물로 불고기까지 짜지않고
오히려 심심해지니 단호박 불고기찜 하나만으로도
한끼식사로 완벽해지네요.
호박향도 좋아서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 식사였네요.
이정도 한접시면 손님초대용으로 내놓아도 좋지 않을까요?
불고기만으로는 좀 심심하다 싶을때
좀더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고 싶을때
한번 요리해 보시면 어떨까요?
해피앨리슨의 양념 불고기와 단호박의 효능
그리고 호박씨의 좋은점, 단호박 칼국수
그리고 단호박 수제비을 아래 사진 클릭으로 참조해 주세요.
- [한접시 불고기 덮밥] 불고기 양념하기, 깔끔한 한그릇 밥상
-> [오늘의 한식 밥상] 콩비지와 팽이버섯 불고기 그리고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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