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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들의 방과후 놀이, 플레이데이] 방과 후 아이들의 놀고 난 후의 저녁은?














 

 

 

 



 

[미국 아이들의 방과후 놀이, 플레이데이]

방과 후 아이들의 놀고 난 후의 저녁은?

 

 

 

 

 

 

 

 

 

 





 

해피앨리슨의 아이들이 즐거운 날이예요.

왜냐구요?

일주일에 한번 방과 후 친구의 방문이 있는 오늘

현성이는 너무 신나하네요.

 

 

 현성이가 Kindergarten 이였을 때 부터 친구였지요.

이번 학년에는 같은 반은 아니지만

산수 경시대회 준비반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어서

자주 만나기에 친하게 지내고 있지요.

 

 

 

방과 후 숙제를 먼저 마친 후

짧은 시간 숫자 놀이에 심취해

꽤 심각해지나 싶더니

아이들은 아이들답더군요.

 

 

그 옆에서 현아도 숙제를 하며

마냥 즐거워 하네요.

어릴적의 좋은 추억이라면

나이 구별없이 함께 놀아도 즐겁다는 거겠죠.

 

 

한쪽에 놓여 있는 전자 현미경에 관심을 갖는 친구

 

 

 

견본이 100여개가 있으니

하나씩 보려해도 시간이 꽤 걸리겠죠?

내심 한동안 현미경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지.

엄마의 착각이였네요.

 

 

서로 신기해 하며 집중하더니

저를 부르네요.

강아지 털의 바이러스를 좀 보라구요.

 

어릴적 자연시간이 떠 올랐네요.

현미경 만지작 거리는게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었던지를요.

 

아이들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

저도 함께 동심으로 돌아 가네요.

 

 

요즘 현성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빠져 있어요.

현실의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너무나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친구예요.

 

대학교때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던 저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IT 세대구나 싶어요.

 

요즘은 좋아하는 게임을 조금씩 프로그램 해보고,

친구와 짝이 되어 그 게임을 리서치 하며

어제는 리포트를 작성해서 학교에 가져 갔어요.

수업시간에 리포트 작성해서 발표회를 한다는 군요.

 

 

이제 배우기 시작한 바이올린

겨우 동요정도 외워 켜지만

친구의 한마디 '한번 해봐'에

바이올린 연주에 들어가는 현성이

 

친구도 악기를 해보고 싶다는 결정을 내리더군요.

 

 

현아도 함께 놀 기회를 가졌어요.

 

앗!! 저 양말은 뭐죠?

 

 

 놀이감들은 한번씩 다 해보겠네요.

하나 하나 설명해 주고

차분히 들어 주는 친구

오랜 친구는 서로의 말에 잘 귀 기울여 줄 수 있어 좋아요.

서로 잘 어울리니 좋네요.

 

 

오늘 현아는 이 카드게임에서는

그저 지켜보는 것으로 만족했다네요.

 

맨날 오빠한테 놀아 달라 하더니

오빠 친구이긴 해도 친구가 집에 놀러오니

꽤 좋은지 제법 의젓해요.

 

 

몇달전부터 아이들 사이에서 부는 열풍이 있어요.

작은 고무 밴드로 팔찌, 목거리, 반지등을 만들어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어디를 가던 한 상자씩을 끼고

만든다네요.

 

현성이 현아도 예외는 아니지요.

물론  남자 아이들 보다  여자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더 좋아하기는 하더군요.

 

 

 

처음에 저는 보고 이걸 애들이 어떻게 할까 했는데,

알아서들 터득하고

어느날 현성이는 집에 오자마자

유툽을 열더니 조금 한단계 위의 밴드만드는 법을

찾아 배우더라구요.

반 친구가 만들었다면서요.

 

이럴 때면 잠시 저의 어린시절을 잊곤 하나봐요.

분명 저도 어른들이 가르쳐 주지 않은 놀이들을

터득해서 친구들과 유행을 만들며 놀았을 텐데,

마냥 요즘 아이들 보면 신기하니 말이죠.

 

가운데 목거리는 뜻이 담겨 있어요.

사계절과 요일을 색으로 표현한 거예요.

현성이에게서 설명을 들으니

제법 그럴 듯 했어요.

 

 

어느 덧 놀다보니 저녁 시간

해도 많이 짧아져 5시만 되면

어둑 어둑 일찍 저녁을 먹어야 할 거 같아요.

미국 애들이다 보니

일단은 무난하게 햄버거와 샐러드로 하루는 먹고요.

보통 가리지 않고 먹는데,

가끔 이런 저런 알러지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무탈하게 특별하지 않은 음식들로

아이들 친구들과는 식사를 하지요.

 

 프렛즐 빵에 햄버거

각종 피망들을 섞어 넣고

올리브 오일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준비 했어요.

 

 

하루는 토마토를 넣은 렌치 (Ranch)  드레싱의 샐러드와

올리브 오일과 각종 허브를 넣은 마늘 소스 파스타,

구운 치킨 치즈 에그롤을 준비하고요.

 

아이들이 좋아 할 메뉴라

먹는 데 부담 없고, 자극 없어

친구들도 좋아 하네요.

가끔 야채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강요하지는 않지만 현성이 현아도 먹으니

한번 먹어 보라 권유는 해보지요.

 

아이들이 심심하거나 지루해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마냥 깔깔거리며 웃고,

계속해서 놀거리를 찾아내는 아이들을 보면

무궁무진한 아이들만의 세계가 느껴진답니다.

좋은 친구,  오래된 친구가 서로에게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랄 뿐이지요.

항상 건강하고, 밝고 바르게 자라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래요.

 

 

 

 아래 사진 링크는 왼쪽의

프렛즐 빵으로 모닝샌드위치를

만들어 본 것이구요.

 

오른쪽의 블루베리 머핀은 현아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아이들의 레시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블루베리 머핀이예요.

 

 

 

 

 

 ->[신나는 여름의 물놀이 도시락]

여름은 시원한 수영장에서 아이들 간식

 

 -> 미국에서의 아이들 생일파티 1탄

 

 -> 미국에서 아이들의 생일파티 2탄 2013

- 워터파크, 볼링

 

 

 한가지 더!!!!

 

저녁 후 친구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현성이 머리 커트 해 주었답니다.

다음 링크 가 보시겠어요?

해피앨리슨의 집에서의 미용실 체험기예요.

 

-> [HOW TO: 집에서 남자아이 스포츠 머리깍기 2탄]

 

-> [아이들 머리 집에서 자르기]헤어컷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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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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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25 04:20 임지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의 글과 사진들을 보면 마음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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