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해피앨리슨 닷컴: 목록 (962)
행복 레시피: 홈 셰프 (123)
데일리 쿡킹 그리고 식탁 (53)
동서양 그리고 퓨전 요리 (62)
행복 베이킹 (33)
건강 동의보감, 미용, 그리고 살림 (23)
미국에서의 일상 (85)
해피앨리슨의 서재 (555)
해피앨리슨의 뜨개뜨개 (18)
티스토리 초대장 (10)
Statistics Graph

달력

« » 202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1,744,323
Today20
Yesterday104
Business Development Specialist, Loves Her Family, Photograph, Food, Books and Writing, -Former Owner of HappyAllyson Bakery -Used to be Supervising and Loan Closing at a Local Bank -Studied Mathematics/Computer & Business Administration -Living in USA

[가자미 식해] 잘 삭혀진 가자미 식해, 한겨울의 김치

행복 레시피: 홈 셰프 / 2014. 1. 23. 23:21















 

 

 

 

 

[가자미 식해]

잘 삭혀진 가자미 식해, 한겨울의 김치

 

 

 

 

 

 

어릴 적 겨울이면 김치에 동태를 넣어

삭힌 김치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친구들은 도시락으로 계란, 소시지,

볶음밥을 싸오는데, 저의 도시락 반찬으로는

동태김치, 김장김치 이런 것들이었던 기억이요.

선생님들께 인기는 많았어요.

 

어린 마음에 다른 친구들처럼

소시지 반찬의 도시락을 가져가고 싶어했던

어릴 적 추억도 함께 떠오르네요.

 

 

시간이 흘러 어머니가 해 주셨던

그 동태 김치가 생각나며

한번 해 봐야지!

너무 오래되어 그 맛조차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어찌 만들까요?

 

문제는 하나가 더 있었네요.

때를 잘 못 맞추었는지 마트에 동태가 없었어요.

하는 수 없이 가자미 두 마리 사왔지요.

그래서 하게 된 것이 가자미 식해예요.

 

가자미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겨울철 피부미용에 으뜸이라네요.

 

 

가자미는 깨끗이 손질해서

지느러미 다듬어서

토막 내 주시면 되요.

뼈 채 김치에 넣어 삭힐 거라

지느러미만 떼어 내었어요.

 

한 입 크기보다는 조금 더 크지만

 먹기에 아주 나쁘지 않은 크기로 잘랐지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가자미

싱싱해 보였어요.

이제 다른 재료들을 다듬어 볼게요.

 

 

큰 무 하나를 네모나게 얇게 썰어

천일염으로 절여 두세요.

 

김치 양념은 보통 해먹는 방법으로 준비했어요.

고춧가루 두 컵을 물에 불려 준비하고

 

아래 링크의 김치용 고춧가루 양념을 참조해 주세요.

이 때 파와 풋고추도 함께 썰어 준비해 주세요.

 

 --> [알아두면 유용한 김치용 고추가루 양념장] 젓갈도 조미료도 안들어가요

 

 

 

 

재료

 

가자미 2마리, 큰무 1개, 찹쌀 2컵

엿기름가루 1컵,

고추가루 양념 2컵-2 1/2컵,

풋고추, 파, 천일염 3/4컵

 

 

 

찹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불렸다가

밥을 지어 주세요.

준비한 엿기름 한 컵에서 2/3정도로

찹쌀에 넣어 섞어 주세요.

엿기름을 섞은 후 밥과 삭혀져야 하니

30분 정도 놔 두세요.

 

 

  가자미에 나머지 엿기름을 넣고,

소금 조금 넣고, 버무려 한쪽 옆에 나둬 두시고요.

저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처음 하는 가자미 식해여서 엿기름의 양을

감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네요.

 

 

 

김치양념을 삭힌 가자미에 섞어 버무린 다음

천일염에 절여 놓은 무를 큰볼에 담아 주세요.

 

 

모든 재료들을 함께 버무려 주세요.

맛있게 잘 섞어 주세요.

 

 

원하시는 정도에 따라

고춧가루를 더 넣으셔도 돼요.

 

골고루 잘 버무리면 완성돼요.

무김치와 가자미 사이사이로

찹쌀이 알알이 보이네요.

 

 

이제 충분히 무김치 사이에서

가자미와 찹쌀이 삭기만을 기다리면 되네요.

아직은 엿기름의 향도 나서

맛있게 먹기에 아직 풋내도 나고

생선 비린내도 좀 나고요.

보통 김치도 잘 익혀서 먹어야 하듯이

가자미 식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네요.

 

 

실온에서 하루 나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익기만을 기다렸지요.

시간이 흘러 흘러 한 주가 지났어요.

 

어떤지 한번 볼게요.

 

 

어느 정도 잘 익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엿기름 맛도 줄고

김치 속에서 가자미와 찹쌀밥이

 어울려져 잘 삭았어요.

가자미 비린내도 안나고요.

 

 

잘 익은 가자미 한 점과 

밥 한숟가락 먹어 보았네요.

잘 삭혀진 찹쌀과 가자미의 매콤함이 좋았어요.

가자미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 보고 싶네요.

 

맛있는 가자미 식해

이 겨울이 가기전에 가자미로

거칠어진 피부 보드랍게 해 보셔요.

입맛도 돋우어 겨울철 건강도 지키시고요.

 

해피앨리슨의 첫 도전기 가자미 식해였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 되세요.

 

 

 

 

 

HappyAllyson's Diary

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354

 

 

 



 






Related Posts Plugin for WordPress, Blogger...
Allyson Lee | Create Your Badge
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에 받은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