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통감자 조림, 과일탕,
오이지 할라페뇨 장아찌
2014 년 새해 첫 단체음식이에요.
간단하게 반찬 두 가지만 하기로 했네요.
오늘의 반찬
오이지 할라페뇨 장아찌
붉은 통감자 조림
과일탕
오이지 담글 오이는 많이 담기 위해
한 상자 구입했어요.
오이지는 미리 준비해야 하니
1월중에 담갔네요.
오이지는 가을에 수확한 오이로
오이지를 담궈 겨울내 먹는데,
가을에 담근 오이지는 양을 적게 만들어서
어느새 먹어 버렸네요.
그리고는 조금 아쉬워서 오이 한 상자를 구입해서
1월 단체 반찬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 [오이지 담그기]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오이지는 소금의 양과
뜨거운 팔팔 끓는 물을 부어야
아삭아삭하게 오이지가 만들어 지네요.
그리고 무거운 것으로 꼭 눌러
소금물에 담궈 주셔야 해요.
일주일 반정도 지났을 무렵에
소금물을 따라보니
약간 색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원래 소금물을 따라 다시 팔팔 끓여
다시 부었어요.
한 주 정도 후에 확인해보니
오이가 쪼글쪼글 노랗게
소금에 잘 절여 졌어요.
오이지를 너무 얇지 않게 채 썰고
할라페뇨도 채 썰고
통마늘도 적당히 얇게 썰어 준비하고
모두 잘 석여 주세요.
이번에는 간장만으로 간을 했어요.
다른 양념을 안 했는데도 맛이 좋네요.
--> [집에서 담근 오이지로 밑반찬하기] 오이지 무침과 오이지 동치미
오이지 장아찌는
미리 만들어 두면 간이 잘 배어요.
--> [오이지 할라페뇨 장아찌] 두고두고 아삭한 밑반찬, 밥반찬
붉은 감자 통조림은 감사하게도
드신 분들이 모두 좋아해주셔서
매번 식사 당번 때 일 순위에요.
--> [감자, 감자조림, 붉은 통감자조림] 껍질채 먹는 통감자조림
1월 붉은 통감자 조림은 색이 예쁘게 나왔어요.
지난번에는 오래 졸였더니 색이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간장 빛이 붉게 잘 나왔어요.
설탕을 많이 넣는 대신 조청을 넣었어요.
다음에는 꿀을 넣어 볼까 해요.
과일탕은 이미 구비해 두었던 재료들도 있었고,
몇 가지 없는 재료들만 구입했어요.
남은 너트들은 각각 비닐 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서 다음에 만들 때 넣을 거예요.
--> [과일탕, 16과탕, 건강탕] 항암치료, 빈혈, 소화능력 향상에 최고인 과일탕
이번 달에도 맛있어 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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