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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씨뿌린 화분에 새싹이 나왔어요(05/09/2014)
















 

 

 

 아이들과 씨뿌린 화분에 새싹이 나왔어요

(05/09/2014)

 

 

 

 

 

 

다음 사진들을 클릭하시면 커피에 관한 이야기로 이동해 드려요.

커피 이야기, 커피 종류와 고르는법,

그리고 원두커피 가루의 화분배양에 좋은점외 살림법등의

정보가 기다리고 있어요.

 

 

 

 

 





 

DAY 1

04/20/2014

 

 

 

 올 봄에는 아이들과 씨앗을 뿌려 보았어요.

밭이 협소하고, 현관 앞은 해가 잘 들지 않아

씨를 뿌리면 채소들이 잘 자라지 않아서

몇 해를 시도해 보다가 화분에 고추씨나

모종을 사다 키워보긴 했지요.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작은 화분에 씨앗을 심어서

가져온 새싹을 틔워

아빠 키보다 큰 해바라기를 키워 보기도 했고요.

 

 그런데!!!!

올해는 제대로 마음먹고 화분도 사고,

씨앗들도 골고루 준비했어요.

 

네 개의 작은 화분에 각각 네 가지의 허브를 심었어요.

모종을 사거나 이미 풍성히 자란 허브들을 사다가

싱크대 앞에 놓고, 물을 주며 키워서

뜯어서 음식을 해 먹기도 했는데,

올해는 Basil, Dill, Parsley, 그리고 Oregano심었어요.

토마토(Tomato), 할라페뇨(Jalapeno), (Onion)

긴 큰 화분에 나누어 심었고요.

 

 아이들이 신이 났네요.

다행히 화분과 씨앗을 사온 날이 4 20일 일요일 이었는데,

내내 싸늘하고 흐린 날을 뒤로하고

이 날은 굉장히 맑고 오후에는 덥기까지 하였지요.

 

화분에 담을 흙도 사와서

조그마한 삽으로 아이들이 직접 퍼 담고

씨앗 하나 하나 확인하며

흙에 심었어요.

 

 토마토 씨앗은 하얗고 동그랗다고

꼭 작은 사탕 알 같다네요.

 

 

 길게 줄을 내어 얕게 홈을 파서

씨앗을 뿌려 넣고 살살 흙을 덮기도 하고,

 

 손가락 한 마디만큼 깊이로 파고

간격을 애들 손가락 길이만큼 잡아

씨를 심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진지하게 열심히 하더군요.

 

 파 씨는 꼭 검은 깨 같았어요.

파는 먹고 남은 --> 뿌리를 심어 키워도 되긴 해요.

 

 고추씨앗은 많이 본 것이라며

아는 척도 하고요.

 

 

 어떤 화분에 어떤 씨앗들을 심었는지 몰라서

처음에는 구별해 두기도 하였는데,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구별되리라는 생각을 했네요.

 

4말이면 날도 풀리리라 생각하고

씨앗을 뿌려서 집 앞에 가지런히 놓았어요.

 가끔 다람쥐, 너구리, 스컹크 등이

집 앞에 놀러 와서는 화분을 엎는다던가,

새로 나오는 새싹과 꽃들을 파헤쳐 놓아서

낭패를 본 적이 많아 걱정을 하면서도

아직 씨앗이니 괜찮으려니 며칠 나두어 보았지요.

 

DAY 3

 

 

 

 

 -> [Bible 성경/365일 성경통독] - 365일 성경통독 Day 122: 욥기 25-28장, 시편 122편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아침만 해도 괜찮던 화분이

아이들이 방과 후 뛰어 들어오며

허브 화분이 넘어져서 흙이 다 쏟아졌다고 하였네요.

뛰어 나가보니 허브 두 화분이 넘어져서

엉망이 되었어요.

다시 담을 수도 없고,

쏟아진 허브 두 화분은 씨앗을 다시 뿌리고,

흙을 담아서 화분을 모두 베란다로 옮겼어요.

베란다도 다람쥐들이 나무를 타고 올라오지만

좀 나을까 싶기도 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옮겨 놓았네요.

 

 

 다행히 씨앗을 뿌린 다음날부터

일주일 내내 비가 왔어요.

너무 비가 오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그래서 새싹이 어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한 주가 지나 두주가 가까워 오는데도

소식이 없어 너무 깊게 심었나,

아니면 해가 너무 없어 그런가,

걱정이 되더군요.

 

깻잎 모종 들여온 날

05/07/2014

 

 

 

깻잎도 심어 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더딘 것을 보니 날이 너무

흐리고 춥기까지 해서 씨들이

새싹을 못 피우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

참을성 없는 저는 그만

깻잎은 모종을 선택 하였네요.

조금 늦으면 늦는 대로 기다리면 되는데,

왜 이렇게 기다려 지기만 하는지……

깻잎 모종은 보기도 먹음직스럽게

잘 자라있어 좋았어요.

조금 더 자라서 모종 화분이 작아지면

큰 화분에 옮겨 심어야겠어요.

 

 

DAY 20

05/09/2014

 

 

 

어느덧 보름을 넘기고

아무 소식이 없는 새싹들에 날이 추워서 그럴 거야……

5월 초까지도 흐리고 비 오고 쌀쌀하여

춥기까지 했거든요.

 

 그러던 이틀 전부터 덥기 시작했어요.

꼭 한여름 푹푹 찌 듯이요.

이곳 시카고 날씨답게 어제는 겨울

오늘은 느닷없는 여름

 

그러더니 오늘 아침 어찌 새싹 소식은 있나?

하며 들여다 보니

 조그만 새싹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아침은 지난밤의 비로 촉촉했고,

습하며 후덥지근해질 것을 예상케 하는 날씨였어요.

 

아직 소식을 보이지 않는 화분도 있지만

군데 군데 올라오는 작은 생명들이

마냥 신기 하기만 하네요.

너무 작아서 안보이나요?

 

 

씨앗을 좀더 많이 뿌려 볼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어차피 나오고 자라면서 골라 내 주기도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방과 후 아이들에게 새싹 나온다고 말하니

역시 좋아들 하더군요.

 

 오후가 되니 더웠어요.

사실 어제 오는 폭우와 흐린 날씨라고 일기예보에서

경고도 있었는데, 덥기만 하고

날은 좋았어요.

 

 

 

 -> [꼬마 손님과 함께 만든 쫄깃한 호두 초콜릿 오트밀쿠키]

 

우리 집 꼬마 손님과 산책 하기에

나쁘지 않은 날씨였으니까요.

아이들 방과 후 초저녁 무렵

다시 나가본 베란다에서

아침보다 새끼손가락 손톱만큼 더 자란

새싹을 확인했네요.

너무 빨리 올라오고 있어요.

금방 무성해지겠죠

 

 

해피앨리슨네 올키드(Orchid)에요.

지난 여름 친구가 사다 주어

한여름 예쁘게 있다가

겨울 초 그 꽃잎을 다 떨구고

앙상히 한겨울을 나더니

새 가지가 나고 새 봉우리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봉우리가 몇 개가 자라고 있어요.

 

 

 

 -> [간단한 외국음식으로 손님 초대한 날] 타이국수, 커리밥, 버섯구이, 스테이크와 닭구이

 

 

 

 

 봄소식을 알리는 새 식구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올 여름에는 자급자족 하며

풍성한 식탁과 예쁜 초록을 맘껏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새싹이 올라와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

 

  -> [아이들의 물고기 관찰 일기 첫날] 새 식구가 생겼어요

 

이제 기다리는 또 하나의 생명

어항 속의 샌디가 어서 빨리 베이비 거피(Baby Guppy)

낳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어항도 새로 해주고 지난주에는

베이비 거피들을 위한 방도 새로 꾸며 주었네요.

 

이쯤 되니 아이들보다 제가 더 기다리고 있는 듯 하긴 해요.

어느덧 기다림의 한 주는 가고

주말이 오네요.

해피앨리슨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새싹들과 거피(Guppy)들의 새 생명 봄 소식

계속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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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두커피 가루의 화분배양에 좋은점외 살림법등의

정보가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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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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