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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내 곁에 머문 그림자, 어머니] 이사야 49:15
















 

 

 

 

 

 

 

내 곁에 머문 그림자,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

나도 어느새 어머니가 되어버린 엄마

세월은 흘러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는 아니 계신데,

딸의 딸도 세월이 흘러 흘러

어느덧 엄마란다.

 

아이의 옆에 있어 있는

곁에 있어주지 못한 어머니의 어머니를 올리며

깊게 파인 이마의 주름의 골만큼

그리움을 가슴에 파고 사신 옆의 어머니를 바라 본다.

 

너무 일찍 떠나 보낸 어머니를 딸들

그들도 어느덧

그리운 만큼이나 성숙해진 어머니

인생의 깊이만큼 주름이 늘어도

함께한 시간이 짧아 아직 잊지 못한 이별이어도

같은 그리운 먹먹함의 눈물로 심장을 채우는 마디,

어머니

 

번을 놓아 외쳐 보자 결심한 끝에

채우지도 못하고 멈추 듯 내려 앉은 어머니의 심장

흐르듯 흘러가는 것이 세월이라 하는데,

이렇듯 역류해 버린 인생의 흐름 앞에서

가슴에 묻지도 못하고 타버린 시커먼 심장을 움켜진 어머니

 

곱기도 고운 꽃을 바라보며

곁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보고파도 없는 어머니들을 떠올리며

수평선 끝이 닳고 닳듯 심장이 닳아버린 어머니들을 떠올리며

차마 고운 꽃을 어린 가슴에 달지 못하였다.

그래도 내겐 아직 꽃을 있는 날이 있으니.

 

 

Mother's Day 05/11/2014

 

 

 

이사야 49:15

 

여인이 어찌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아들을 긍휼이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해피앨리슨의 독백] 엄마이기 때문에

 -> [육아일기: 아가를 위한 기도 01.23.03] 와 전통태아교육법중

 

 -> [해피앨리슨의 좁은길] - 엄마들의 불안함이 아이들 능력의 한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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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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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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