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해피앨리슨 닷컴: 목록 (962)
행복 레시피: 홈 셰프 (123)
데일리 쿡킹 그리고 식탁 (53)
동서양 그리고 퓨전 요리 (62)
행복 베이킹 (33)
건강 동의보감, 미용, 그리고 살림 (23)
미국에서의 일상 (85)
해피앨리슨의 서재 (555)
해피앨리슨의 뜨개뜨개 (18)
티스토리 초대장 (10)
Statistics Graph

달력

« » 2019.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1,730,174
Today14
Yesterday25
Business Development Specialist, Loves Her Family, Photograph, Food, Books and Writing, -Former Owner of HappyAllyson Bakery -Used to be Supervising and Loan Closing at a Local Bank -Studied Mathematics/Computer & Business Administration -Living in USA

[아이들의 과학경시대회:Science Fair]














 

 

 
[아이들의 과학경시대회:Science Fair]

 

아이들의 학교 행사중에

매해 한번 학년별로 과학경시대회가 있어요.

준비기간은 한달정도 주는데,

여러가지 주제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리포트 제출을 먼저 하고

작품을 만들어 발표회를 하지요.

한달간의 노력의 결실을 오늘

확인하는 날이예요.

아이들마다 관심사가 다르다보니

다양한 볼거리도 많은 날이예요.

 

 

경쟁이라기보다는 최대한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히려는 의도가 주가 되는 경시 대회지요.

작년까지는 큰아이만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작은아이도 참여하게 되어

바쁜 한달을 보냈어요.

첫해는 우주행성에 관해 준비했었고,

작년에는 직접 막대 사탕을 집에서 두주에 걸쳐

만들어 봤는데, 쉽지만은 않았지만

좋은 경험 이었어요.

 

 큰아이의 선택은 어떻게 전기가 흐르는지를

조사하는 프로젝트였어요

 

 

작은아이는 화석을 하고 싶어했고요.

 

 

 하루 저녁내내 공룡뼈가 묻힌 화석발굴에 열심이네요.

 

 

 먼지도 날리고 조심히 채취해야 하는 오랜 싸움인데

재미 있었는지 장시간을 꾸준히 하더군요.

공룡뼈가 하나씩 모습을 들어낼 때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스스로

너무 뿌듯해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직접 손을 찍어 화석을 만들어도 보고요.

 

 

큰아이는 몇년의 경험이라 인터넷조사와 리포트쓰기

마지막 디자인까지 혼자서도 알아서 하네요.

 

 

 경험이 없는 작은 아이는

아빠가 도와주었는데,

열심히 지켜보며 많은 질문을 하며 배우고 있어요.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죠.

 

 

큰아이는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고,

전기의 흐름의 원리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발표도 준비하기 때문에

직접 인터넷을 누비며

열심히 조사했어요.

 

 

 작은 아이는 아빠가 그려준 밑그림 바탕을

잘 따라 그리고 색을 칠하는데 열중이지요.

그래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려고

최선을 다했어요.

 

 

 전기와 관련된 역사인물들을 직접 조사한 내용을

차분히 써내려 가네요.

 

 

드디어 과학 경시 대회가 열리는 날

등교전에 미리 체육관에 준비해 놓으려 일찍 왔어요.

수업시작이 되면 시험관들이 돌며

그동안 준비한 것에 질문도 하고

발표할 시간도 줄텐데,

잘 하겠지요?

처음이라 그런지 활짝 웃는 미소에

약간의 긴장감에 떨린다고 하네요.

 

 꼬마 전구를 이용해 로보트 눈을 만들고

전선을 연결하면 불이 들어오는 것을

시범을 보여 주고 있어요.

로보트 손에 쥐인 꽃은 전선을 연결하면

바람개비처럼 돌아요.

 

 

작은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 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행복해 보였어요.

 

 

이제 제법 의젓한 아들

알아서 하겠지요.

최선을 다한 걸로 만족스러운 표정이예요.

 

 

등교전 부모들은 함께 와서 준비를 도와 주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학교 수업 마감시간쯤  다시 와서

작품들을 관람하고

과학경시대회 결과를 함께 참여 해요.

 

 

아들이 4학년 대표로 우승을 하고 트로피를 받았어요.

시범을 보여주고, 준비한 내용에 대해

놓치지 않고 발표도 잘 한 듯 싶어요.

 

 

작은 아이는 첫시도에 대단히 기뻐하며

 참가상을 받고 만족했어요.

시험관이 앞에 왔을때

 발표를 했어야하는 걸 몰라서

준비해간 발표를 못했다는군요.

시험관님의 질문에 착실히 답만 했다고요.

처음이다보니 진행을 몰랐을 수도 있다고

최선을 다한 것에 만족했어요.

 

 

함께 준비하고, 공부하고 익힌 배움의 결실을 

경험한 아이들을 보며

처음에 함께 할 때는 아이들이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고자 하는 욕구가 불가능을 없애준다는 것을

부모인 저희도 함께 깨달았네요.

 

아이들의 무한한 능력을 발굴해 줄 수 있는

부모의 자리가 참 행복하단 생각을 해 보았어요.

 

배운 지식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뜻깊은 행사였어요.

준비도 많고 시간도 제법 투자하지만

그만큼 얻어지는 배움의 기쁨은

아이들의 기억속에 더 오래 남을 듯 해요.

뒤돌아 나오며 두아이의 대화는

내년에 할 프로젝트 연구에 벌써 들떠 있어요.

오는길에 아이스크림으로 축하파티하며

즐거운 하루를 마감했네요.

 

-HappyAllyson

 

 

 

 

HappyAllyson's Diary

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64


 

 

 

 

 

 






Related Posts Plugin for WordPress, Blogger...
Allyson Lee | Create Your Badge
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3.05.18 12:26 옥경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리 얘기 했으면...ㅇ응원 갔을 텐데.....

최근에 받은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