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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감자 호박 손수제비

행복 레시피: 홈 셰프 / 2015. 4. 11. 00:36













 

 

 

 

 

 뚝배기 감자 호박 손수제비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시원한 냉면과 콩국수가 그립던 여름을 뒤로하고

뜨거운 멸치국물의 수제비가 그리운 날이 온 거죠.

유난히도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저,

해피앨리슨이 먹고 싶은 수제비를 안 먹고 그냥

넘어 갈 리가 없지요.

그래서 밀가루 반죽에 나섰네요.

물론 현아도 가만있을 리가요.

반죽하면 현아 지요.

둘이 열심히 반죽해서

뚝뚝 떼어 넣은 손수제비,

이제 시작해 볼게요.

 






재료

 

반죽: 밀가루 3, 1 ½,

소금 1 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야채: 감자 3, 호박 1

멸치 다시마 육수: 15컵 정도, 소금 ½ 작은술

 

간장 양념장: 간장 ¾, 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파, 1큰술, 풋고추 1, 1큰술

 

 

중간 냄비로 하나 가득 국물도 넉넉히 준비해서

수제비 잔뜩 끓여 보았어요.

육수는 다시마, 표고버섯, 양파,

멸치 넣고 끓였어요.

조금 다르지만 자세한

다시마 국물 내기는 다음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다시마 국물 내기] 무, 양파, 파뿌리를 넣고...

 

 

 

야채는 호박과 감자를 넣었어요.

크기도 듬성 듬성 썰어서

수제비와 함께 씹히는 호박과 감자의

맛이 더욱 좋도록요.

호박은 두 갈래로 잘라서 삼각형 모양으로 썰고,

감자도 깍둑 썰기로 크게 썰어 보았네요.

 

 

육수 내는 동안 양념장도 만들었어요.

간장은 맛간장을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했는데,

그냥 간장을 사용하셔도 되요.

 

 

 

간장양념장을 잘 섞어 준비해 주세요.

(간장 ¾, 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파, 1큰술, 풋고추 1, 1큰술)

 


 



 

 

수제비 반죽을 할게요.

(밀가루 3, 1 ½,

소금 1 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수제비 반죽에 참기름을 조금 넣으면

반죽이 더욱 고소하고, 보드라워요.

칼국수 반죽과는 또 달리 물의 양을 조금 많이 넣어

약간 질척해야 손으로 뜯어 내기가 좋네요.

 

밀가루도 곱게 채를 쳐서 준비하면

더욱 곱게 반죽이 되겠지만

그냥 저는 스킵했어요.

 

 

칼국수와는 달리 반죽을 적당히 치대서

손 수제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지요.

 

준비된 멸치 다시마 육수에

먼저 감자와 호박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반죽을 옆에서

바로 떼어 넣어요.

 

 

현아가 제법 잘 떼어 넣고 있어요.

감자와 호박이 익을 때쯤 반죽을 다 떼어 넣었어요.

저와 현아가 손이 엄청 바빳네요.

수제비는 얇아야 제 맛이긴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엔 쫄깃하면서 약간 도톰해도

고향 맛이라고 하나요맛있어요.

 

한소끔 팔팔 끓으면 소금 간해서 맛을 내 주세요.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조그만 넣어 주세요.

 

 

 

오늘은 특별히 작은 뚝배기 준비했어요.

식당에 가면 항아리 수제비가 있듯이

해피앨리슨네에서는 뚝배기 수제비를 먹네요.

워낙에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저는

담아내어도 잘 식지 않는 뚝배기나 돌솥을 좋아해요.

 

 

일 인분을 뚝배기에 담고,

보글 보글 끓을 때 파 얹어 바로 식탁에 내어 주세요.

 

 

 

폭 익은 감자와 보드라운 쫄깃한 수제비 한 숟가락!

뜨거워 호호 불며 한 입 가득 넣었어요.

 

 

 

이번에는 준비한 간장 양념장을 얹어 볼게요.

 

 

 

너무 많이 넣으면 또 짜져서 못 먹게 되지만

조금, 한 작은 술 정도 넣으면 은은히 풍기는

양념장이 더욱 수제비 맛을 좋게 하네요.

 

 

 

감자와 호박을 많이 넣어서

더욱 구수해요.

 

 

양념간장에 넣은 풋고추의 매콤함도 좋네요.

 

 

 -> 파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무생채, 각종 김치 담그기, 상큼한 김치양념장

 

 

 

 

역시 수제비에는 깍두기네요.

잘 익은 깍두기 얹어 또 한입에 쏘옥!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수제비로 선선한 가을을

따뜻하게 맞이 하였네요.

 


 



다음 얼큰한 수제비와

단호박의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손 칼국수도 맛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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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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