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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두툼한 변형고무뜨기 겨울 목도리

해피앨리슨의 뜨개뜨개 / 2015. 1. 19. 00:38













 

 

 

 

폭신폭신 두툼한

변형고무뜨기 겨울 목도리

 

 

 

 

이 겨울이 가기전 도전 뜨개 뜨개 5번째에요.

큰 맘 먹고 목도리 떠 보았지요.

한 코 두코 고무뜨기가 아닌 변형고무뜨기 도전 했는데,

참으로 초반이 어려웠네요.

 

이번 뜨개 뜨개 뜨개작은 해피앨리슨의 그를 위한 뜨개작!

변형고무뜨기 겨울 목도리에요.

 

 

 

 

 

실과 바늘의 선택 부터가 고민이었어요.

실은 9 mm 굵기와 바늘은 처음에 8 mm로 떳더니

너무 두꺼워서 10cm이상을 떳다가

다 풀었네요.

 

그리고 바늘을 7.5mm로 다시 떳어요.

그래도 실을 너무 두꺼운 것을 구입했나봐요.

목도리가 생각보다도 너무 두껍게 나와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변형고무뜨기는 시중에 파는 목도리 모양으로도

꽤 유명하다고 하네요.

양면이 모양이 같아서 실을 잘 골라 뜨면

길게 떠 둘둘 감으면 한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에

참 좋은 목도리에요.

 

 





변형고무뜨기는 처음 코를 잡고

다음줄 뜰때 3의 배수로 코가 늘어요.

 

 

처음에 30코를 잡고 떠서 42코가 되니

폭이 너무 넓어져서 실이 굵다보니

목도리가 너무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풀어 18코를 잡고 30코 폭을 잡았어요.

기본 코를 잡고

두번째 줄은 겉뜨기로 뜨는데,

첫 코는 항상 안뜨기로 떠 주세요.

 

 

 

두번째 코부터는 겉뜨기지만

실을 앞 쪽에 두고 겉뜨기를 해 주어요.

그 다음 부터는 계속 안뜨기 겉뜨기를 반복하는데

주의!!!

실은 항상 앞쪽에 두고 떠 주세요.

이렇게 한 줄을 뜨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진짜 변형고무뜨기 시작이에요!!!

 

 

 

이렇게 뜨게 되면 서서히 모양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몇줄 더 뜨고나면 익숙해져서

완성까지 어렵지 않게 뜰수 있어요.

 

 

첫코는 항상 안뜨기로 바늘을 밖에서 안으로 꼽고,

그 대신 실을 감아 뜨는게 아니라

걸러 떠 주세요.

바늘을 안뜨기로 넣고

그냥 실을 빼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실은 그대로 앞쪽으로 늘어 뜨려 놓아 준 채로

다음 코를 겉뜨기 할거에요.

 

패턴을 보면 안뜨기 걸러뜨기는 코가 하나이고

겉뜨기는 두개의 코가 엮여서 있어요.

 

 

안뜨기로 한코 걸러 주고 난 후

두번째 두코가 엮여 있는 코를 한꺼번에 겉뜨기로 떠 주세요.

이렇게 반복하여 원하는 길이 만큼 계속 떠 주면 되네요.

 

 

실타래를 3뭉치까지 떳어요.

남편이 너무 두터운 것 같다고

그냥 늘어뜨려 하겠다고 해서요.

 

마지막 마무리 깔끔하게 처리 하고요.

앞에 코를 뒤로 끌어와서 두코를 하나로 만들면서

마무리 하면 되네요.

 

조금 더 자세한 것은 앞의 뜨개 드개를 참조해 주세요.

 

 

변형고무뜨기는 지루하지 않았어요.

뜨다가 코가 꼬이면 다시 풀어 뜨기도 쉽지 않아서

긴장을 좀 하고 떳지요.

 

 

실 3타래를 연결하였기에

중간 중간 연결실 부분들이 있어서

돗바늘로 말끔히 처리해 주었네요.

 

 

정말 도톰 아니 두툼해요.

실도 울과 면이 50%여서

까실거리지 않고 따뜻하고요.

 

 

 

 

실의 굵기가 조금 더 가늘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첫 작 답게 미숙함도 추억으로 남겠어요.

 

 

실의 색감은 마음에 들어요.

남자에게도 좋은 색이겠고

여자 목도리로도 한 겨울에는

무난하게 평상시에 하기에 좋을 듯 해요.

 

 

가상자리도 모양이 고르게 나오고요.

 

 

 

 

따뜻한 한 겨울

변형고무뜨기로 뜬 긴 목도리

두툼한 목도리로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해도

너무 좋은 아이템 인 것 같아요.

 

어떤가요?

워낙 목에 두껍게 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그인지라

더 길게 뜨지 않고 생각보다 짧게 떠서

두르지는 못하는 길이에요.

겨울 코트 안에 펴서 넣는 정도로 만족하려 하네요.

 

욕심이 생겨 바램이 있다면

그 다음 목표로 변형고무뜨기 목도리

조금 가는 실로 진짜 길게 떠 보고 싶어요.

 

추운날이 가기 전에 완성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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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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