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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머리 집에서 자르기]헤어컷하는 엄마














 

 



  

 

 

 [아이들 머리 집에서 자르기]

 

헤어컷하는 엄마

 

 

 

 

PS. 위 사진 가운데는 미용실에서 깍은 머리에요.

아들도 이제 전문가의 손길에 맡겨보려 하네요.

지난 10년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며

집에서의 일거리 하나 줄었어요.

혹시라도 전문가 미용사님들께 무례가 된 저만의 노하우라면

그저 아이 엄마의 시행착오가 빚어낸 추억쯤으로

이해해주시길 양해 바랍니다. 

 

 

자세한 헤어컷은 아래를 클릭 해 주세요.

-->HOW TO: 집에서 남자아이 스포츠 머리깍기 2탄

 

해피앨리슨의 헤어컷 미용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오늘 현성이와 현아가 시원하게

머리를 자르는 날이예요.

미용실이 아닌 집에서

전문가가 아닌 엄마가 변신하는 날이죠.

 

 

 

 

 

 

 

머리를 자른후 인증샷으로

엄마~ 우리 어때요?

다정한 오누이죠.

티격태격하다가도 금방

웃으며 사이좋아지는 행복한 아이들이랍니다.

 

엄마솜씨도 괜찮았어?

 

 

 

현아는 긴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했어요.

머리를 감고 촉촉히 젖은 머리가 예쁘네요.

 

 

현성이는 뻣뻣한 곱슬머리라서

이렇게 시원하게 항상 짧게 자르지요.

 

 

이제 머리깍을 도구를 준비해 볼께요.

 

 

 

현재 사용중인 머리깍는 도구예요.

$30.00 (30,000 원정도)미만의 가격으로 사서

벌써 5년을 넘게 사용하고 있네요.

그전것은 $20.00정도였는데

몇년 못쓰고 고장나서

조금 비싼 것으로 구입한것이죠.

 

첫아이 현성이 머리를 자른 것이 시작이였으니

벌써 10년차네요.

그중 3년정도는 서방님 머리도 잘라주었죠.

지금은 오래되서 힘들지만요.

 

 

 

저거 하나면 현성이 머리는 깔끔해져요.

남자아이 머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만 지나도

더부룩해져서 지저분해져

미용실을 가야하는데

아기때 재미삼아 집에서 잘라 본 것이

9년이 되었네요.

 

 

 

사실 집에서 자르는 것은 절차가 쉽지만은 않아요.

바닥에 비닐도 깔아야하고

앉을 의자에도 덮어야하고

머리카락이 날리지 않게 주의해야하고

끝나고 나면 청소가 만만치 않네요.

 

 

한달은 제게도 조금 부담스러워서

한달반에서 두달사이에 잘라 주는데

오늘은 10분만에 후딱 잘랐어요.

요즘엔 아예 시간을 재 주더군요.

시간재기하며 게임처럼 머리를 자르다보면

지루하게 앉아 있는 머리 자르는 시간도

금방 흘러가네요.

 

 

 

 

준비하고 깍고 치우는 번거로운 절차 만큼이나

현성이에게도 머리깍는 날은 쉽지 않아요.

배운적이 없는 솜씨니 얼마나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머리깍고 샤워하고 나온애를 다시 다듬다가

머리카락 범벅되어서

또 샤워하게 하

어떤날은 잘 안 잘라져서 시간이 지체되면

저도 현성이도 함께 지쳐 머리깍다

녹초가 되기도  했으니 말이죠.

 

 

 

 

사실 저의 욕심이 아이들의 인내를 요구하게 된 거지요.

이번에는 더 잘 자를 수 있을  것 같고,

시간 단축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손길을

오래 느끼게 해주고픈 욕심이요.

 

 

현아는 아기때 솜털같은 머리를 잘라주고는

오래동한 긴머리를 하다보니

자르는 경우가 많지 않았어요.

한두번 파마해본다고, 미용실 가고

한번정도 단발로 자른것 외에는 없었던듯 해요.

 

 

 

지난번에는 조금 길게 어깨정도의 길이여서

부담이 적었는데,

오늘은 짧은 단발이다 보니 손이 좀 더 많이 가더군요.

그래도 아직 끝에 살짝 웨이브가 남아있어서

헤어 드라이로 말아 빗어주니

단발이 이렇게 잘 어울렸나 싶을 정도로 흡족했어요.

 

 

 

처음 잘라본 여자아이 단발머리이였지만

첫작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현아도 이렇게 짧게 자를 줄은 몰랐다고 하면서도

굉장히 흥분하면서 만족해 했구요.

 

오늘은 교회가는 날

웨이브도 넣어주고

헤어왁스도 발라주었더니

거울을 한참 들여다 보더군요.

 

현아머리는 20분 걸렸으니

자르는데만 현성이 현아 둘 해서

30정도로 최고 기록을 낸 듯 해요.

 

해피앨리슨이 아주 뿌듯한 날이예요.

전문미용사도 아니고

배운적도 없는 엄마에게 머리를 맡기고

긴시간을 꼼짝않고, 기다려준

현성이와 현아에게 고마운 하루네요.

 

깔끔히 단정히 자른 아이들의

머리를 보고 행복했어요.

 

현성아 현아야 사랑해.

 

 

 


HappyAllyson's Diary

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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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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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30 08:33 덜덜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둘다 너무 귀엽네요!!!!
    정말 솜씨 좋으세요~~~^^

    • 2013.07.30 09:25 신고 Favicon of https://happyallyson.tistory.com BlogIcon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방문 정말 감사해여~~^^
      그냥 아이들 아기때부터 하던 습관적인 것인데...
      새삼 올리고 보니 부끄럽긴 해요. ^^
      그래도 아이들과 어릴때 추억거리려니 하고 있네여.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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