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은 희망이다
꽃이 하늘 하늘 내려 앉는다.
새 하얀 햇살을 품고
내 품으로 내려 앉는다.
어제의 고개돌린 희망이
꽃잎 타고 애교를 부린다.
이제 시작이라고.
환하게 웃으라고.
옆구리 간지르는 희망이
꽃잎 타고 내 가슴에 숨어 든다.
<A. Lee>
'해피앨리슨의 서재 > 독백[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섯 가족 (1) | 2018.06.28 |
---|---|
[독백] 외길 (0) | 2016.05.29 |
[독백] 꽃잎은 희망이다 (0) | 2016.05.19 |
[독백] 나만큼이나 너도 그리운 사람이다 (0) | 2016.05.18 |
[독백] 뚝배기 속 마음 (0) | 2016.05.13 |
[독백] 또또박 뚜뚜벅 (0) | 2016.05.12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