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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2.15 [독백] 기다리기
  2. 2014.11.18 그대 어깨위에 쌓인 눈 <A. Lee 11.18.2014, 11:59 am>
  3. 2013.03.17 [독백] 늦은 겨울

[독백] 기다리기






















기다리기

혼자 올라가야 하는 산이 너무 높고

혼자 걸어가야 하는 길이 너무 멀고

혼자 바라 보아야 하는 그대가 너무 크다

한 겨울 홀로 서 기다리기가 너무 길다


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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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깨위에 쌓인 눈 <A. Lee 11.18.2014, 11:59 am>














 

 

 

 




겨울인가 보네요.

어느새 눈인가 싶더니

쌓인 눈은 익숙한 겨울이네요.

나리는 눈을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함께 나리는 구나를 생각했네요.

눈은 예나 지금이나 약간의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오지만

하염없이 겨울을 나리는 눈은

나뭇가지 위에 쌓은 높이만큼 깊어가는 사연이네요.

아이들이 눈을 반기며 뛰어 노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보이는 것으로 겨울 보내겠지요.

 

어디로 흩날리는 눈발인지,

녹아 없어질 사연들인지,

누군가 에게는 이길 없는 무게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어깨 위의 쌓인 눈만을 털어버리는데 전념하지 않고

내밀어 털어줄 있는 여유 있는 겨울을 보내고 싶네요.

 

<A. Lee 11.18.2014, 11: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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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늦은 겨울














 


 





늦은 겨울

 

꼭 품었던 한을
한순간 토해내듯
한겨울이 안타까움을
내 뱉어내고 있다.

아... 시원하고 후련하다.
들키기도 두려운 갑갑함이
차창위에서 두꺼운 허물을 벗듯
미끄러져 내린다..

나이고파 몸부림 쳤던 한겨울이
내가 왔노라 외치고 있다...
저녘노을 어스름에
미래의 꿈이 한발 한발 내 딛어내고 있다.
                                       

<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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