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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29 비 오는 날 바삭바삭 김치전과 김치볶음 아침 밥상 (6)

비 오는 날 바삭바삭 김치전과 김치볶음 아침 밥상














 

 



 

 

 

비오는날 바삭바삭 김치전과

김치볶음 아침밥상

 

 

 

 

 

 

 봄비가 내리네요.

쌀쌀하고 쓸쓸한 봄비가 내려요.

지난 겨울은 참으로 차갑고 추운 겨울 이였고,

다시 찾아온 새봄은 가여울 정도로

쓸쓸한 봄비를 내려 주네요.

 

비 오는 날이면 따뜻한 국물이나 밀가루 전,

그 중에서도 저는 김치 전을 떠올려요.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하루 종일 간간히

그쳤다 내리면서 바람을 동반했네요.

아이들 등교 길에 우비 입혀 보내고,

아침을 준비했어요.

 

 두 주전 햇살 좋던 주말,

몇 가지 씨앗들과 허브씨앗을 사와서

화분에 아이들과 뿌려 심었어요.

봄날도 알았는지 그 후로 이틀에 한 번 꼴로

비를 내려 주었네요.

새싹들이 올라오기에는 조금 추운 날씨 같은데……

걱정을 했지만 봄비가 충분히 내려 주어

안심을 하면서도 조바심이 나긴 하네요.

 

비가 오는 날은 전을 부쳐 먹어야죠!!!

많은 종류의 전 중에서도 김치 전,

김치 부침개 제일 좋아해요.

두 가지의 배추 김치가 있었네요.

 풋 배추로 담근 배추 김치와

보통 통 배추로 담근 배추김치로

아침밥상과 김치 전을 준비했어요.

 

 

아침밥상에는 신 김치를 볶고

두부를 넣은 김치국을 끓여 보았어요.

 

신 배추김치와 잘 익은 무김치를 함께 볶아보았지요.

신 김치가 인기가 없는 해피앨리슨네는

조금씩 자주 김치를 담가 먹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 익어 버리면

볶아 먹거나 찌개, 국을 끓여 먹는데,

너무 익어버린 김치가 참으로 인기가 없어요.

그래서 인기가 없어지기 전에

김치 퍼레이드를 벌였네요.

 

김치 볶음은 아주 간단히 해요.

참기름, 깨만 넣고 충분히 볶아 주지요.

가끔 멸치가루를 넣기도 하는데,

저는 비려서 싫더라고요.

그냥 깨끗한 김치 맛이 좋아서

고소하게 참기름 조금과 깨만 넣고 볶아요.

취향에 따라 버터를 대신하기도 하지요.

 

김치전 재료

 

김치전 두장 분량 (30cm 너비)

 

김치 1컵, 밀가루 1컵, 물 1컵

 

 

 

1. 김치 전, 김치부침개의 김치는

체에 받쳐서 국물을 제거 했어요.

아이들하고 같이 먹어야 해서 조금 덜 맵게 하려고요.

많이 맵지 않은 고춧가루로 담근 김치라면

김치국물을 함께 넣으면 더욱 맛있어요.

이번 고춧가루가 사실 상당히 매웠거든요.

덜 매운 것과 섞었는데도 아이들과 먹기에는 조금 매웠어요.

 

2. 김치는 너무 작지 않게 종종 썰어 주세요.

그래도 씹히는 맛이 있어야 맛있어요.

 

3. 밀가루와 김치 그리고 물을 1:1:1비율로 넣었어요.

김치국물이 있었다면 물을 조금만 넣었을 거에요.

잘 섞어서 걸쭉하지만 너무 되지 않을 정도로 반죽을 만들었어요.

김치양도 많아서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요.

 

4.  전은 기름을 넉넉히 둘러 주어야 해요.

얇게 넓게 잘 펴준 후 살살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익혀 주세요.

여기서 잠깐!!!!!

 

바삭바삭한 김치 전을 원하시면 뒤집기 전에

어느 정도 아래에서 익어 올라 오는 것이 보일 때쯤

김치 전 가상자리에 기름을 한번 더 둘러 주면서

김치 전 위에도 조금 뿌려 주세요.

그리고, 프라이팬을 흔들다가

밖으로 밀어 주듯이 프라이팬을 올려주면

쉽게 뒤집어지고, 바삭한 김치 전을 만들 수 있어요.

 

5. 양면을 노릇노릇 충분히 익혀 충분히 익혀 주세요.

 

 

얇고 바삭 바삭한 것이 느껴 질 정도로 잘 부쳐졌어요.

 

절반으로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한 접시 예쁘게 담아내면

모두가 한 젓가락씩만 집어가기에는 손이 자꾸만 가네요.

조금 늦은 아침을 먹고,

점심 무렵 김치 전을 부쳐서 가볍게 먹어도 하루 거뜬하네요.

 

오늘은 전반전으로 매웠으니

내일은 속을 좀 달래야 하나요?

 

새콤달콤 미역무침이 있어서 매콤한 김치볶음과

콩나물 무침이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았기를 바래요.

 

그래도 김치 전은 김치 씹히는 맛과

김치 향이 물씬 나야 맛있어요.

조금 매워도 그 맛이 살아있으니 더욱 좋네요.

 

방과 후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지요.

저도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한동안 못 먹은

식탐을 한 것 충족 시켰네요.

 

봄비에 젖은 화분들을 가만히 보니

새싹들인가요?

씨앗이 잎을 터트린 것 같아 보였어요.

빗방울에 튀어 흙 밖으로도 나온 것인지

급하게 뛰어 들어오느라 자세히 보지를 못하고

사진으로 확인하며 내일 아침 자세히 봐야겠다 싶네요.

워낙 허브들은 이미 새싹을 피운 모종을 사다가

심어서 키워 보기는 했는데,

씨앗은 처음이거든요.

잘 지켜 봐야 할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새싹들이 피어오르고 봄향기 가득한 날이 오기를 희망해요.

 

포스팅에 소개된 반찬들과 관련된 레시피들이에요.

사진들 각 클릭하시면 이동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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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ppyallyson.com/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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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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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29 01:18 신고 Favicon of https://blog.hi.co.kr BlogIcon 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앨리슨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요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김치전이 정말 먹고 싶더라고요:) 아침밥상 반찬으로 김치전을 먹으면 정말 든든할 것 같네요!ㅎㅎ 저도 앨리슨님처럼 푸짐하게 한상차려서 아침을 먹고 싶건만..아침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먹게 되요ㅠㅠ 그치만 간단한 음식이라도 영양은 꼭 챙기고 있죠! http://blog.hi.co.kr/651 제가 먹는 음식들 포스팅해봤어요:) 김치전 할 때, 조절을 잘 못해서 반죽이 덜 익거나 타는 경우가 있는데 조절하시는 노하우가 있나요~?ㅠㅠ

    • 2014.04.29 11:57 신고 Favicon of https://happyallyson.tistory.com BlogIcon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부터 김치전은 좀 부담 스럽죠? 아점 후 간단히 한 접시 먹었네요. ^^ 골고루 얇게 잘 펴주면서 기름을 가상자리로 잘 둘러 준다는거 정도여? ^^ 불조절도 중요할테고요.. 위 사진에서처럼 밑이 익은 것이 위에서도 보여지면 뒤집기 좋은 상태인거 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바쁘시게 일하시지만 아침 꼭 챙겨 드시고요~~ ^^

    • 2014.04.29 20:17 신고 Favicon of https://blog.hi.co.kr BlogIcon 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  댓글주소  수정/삭제

      앨리슨님이 말씀해주신 팁대로 주말에 김치전 해먹을라고요:) 주말에 음식을 해먹으려고 하는데 레시피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또 놀러올게요ㅎㅎ

    • 2014.04.29 20:34 신고 Favicon of https://happyallyson.tistory.com BlogIcon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 맛있게 해 드실거예요~~ ^^ 혹 해물 좋아하시면 오징어 잘게 썰어 넣어서 부쳐도 맛있어요. ^^ 그래도 저희는 그냥 김치전을 선호하긴 하지만여.. ㅎ 깨끗한 김치맛이 더욱 고소하긴해요. ^^ 한주도 절반이 갔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 2014.04.29 09:25 BlogIcon 옥경+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전...좋아요...이번 주.내내 비오고 흐린데..함..해먹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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