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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계란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1.07 도톰히 부풀은 뚝배기 계란찜
  2. 2013.04.03 아이들을 위한 식탁

도톰히 부풀은 뚝배기 계란찜

행복 레시피: 홈 셰프 / 2014. 11. 7. 22:28













 

 

 

도톰히 부풀은 뚝배기 계란찜

 

 

 

 

 

 




쌀쌀한 날씨가 연속이네요.

구름이 해를 가려 날도 많이 흐리고요.

 서머타임 해제 이후 한 시간 뒤로 돌려 놓으니

너무 일찍 어두워 진 듯하여

한층 더 가까이 겨울이 곁에 온 것 같아요.

흐리고 쌀쌀한 날을 이기려면

무언가 따끈한 것이 몸 속으로 들어와 주어야겠지요?

뚝배기 하나 꺼내었네요.

 

계란 찜, 뚝배기 계란 찜을 하려고요.

어릴 때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것 중에

보드라운 계란 찜, 수란이라고 불렀어요.

계란에 물의 양을 넉넉히 넣고 섞어

중탕으로 끓이면

연 두부처럼 보드랍게 뜨겁게

떠 먹을 수가 있어 아주 좋아했어요.

수란은 다음에 한번 하기로 하고요.

오늘 소개하고픈 것은 뚝배기 계란 찜이에요.

 

 


계란 찜은 많이 알고 계시고

자주 해 먹기도 하고

언제부터인가는 한국 식당에 가면

이곳 미국에서조차 뚝배기 계란 찜이

애프타이저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 번 해 보게 되었지요.

예전에 직장 생활 할 때

가끔 점심 먹으러 한국 식당을 가면

나오던 뚝배기 계란 찜!

외국 동료들도 아주 좋아했지요.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찌개나 국이 없을 때,

아이들에게도 작은 뚝배기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는 뚝배기 계란 찜!

정말 간단히 만들어 볼게요.

 

재료

 

 

계란 2개, 물 또는 다시마 육수3/4컵정도,

천일염 1작은술, 후추

참기름/들기름 조금,

야채: 파, 풋고추, 홍고추, 신김치등

 

 

** 계란 1개에 1/2컵보다 조금 적게 물을 잡는데,

야채를 넣을 경우 물을 조금 더 넣는 것이 좋아요.

 

 

 

 

 

사실 식당에서처럼 만들어 지지는 않더라고요.

여러 번 시도해 보았는데,

 

일단 중요한 것은

덮은 뚜껑을 열어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

뚝배기 계란 찜의 매력이라면

뚝배기 위로 살포시 올라오다가

넘쳐 흐를듯한 비주얼이지요!

 

자꾸 열어보게 되면

수증기가 빠지면서 가라 앉게 되요.

 

 

야채를 안 넣고, 깨끗하게 계란만 할 경우는

소금과 후추로 계란 비린내 잡아 주셔요.

 

뚜껑은 위가 볼록 올라온 것이어야

부풀어 올라올 공간을 주지요.

그래서 뚜껑이 없는 뚝배기여서

같은 크기의 뚝배기로 덮어 끓여요.

 

 

물을 넣어도 되지만

다시마국물이나

멸치국물을 내어 넣으면

더욱 맛있어요.

 

계란 찜에 넣을 부 재료로는

신 김치 종종 잘게 썰어 넣어도 좋고,

풋고추에 홍고추 살짝 올려도 좋아요.

아이들에게는 피망과 버섯 잘게 썰어 넣어도

영양가 배로 듬뿍이지요.

 

 

한가지 알아낸 것은

계란을 잘 풀어서 체에 받쳐 걸러

고운 상태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든 후

물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

거품을 충분히 내서

끓이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계란과 물의 비율로 중요하고요.

물의 양이 적으면 계란이 너무 퍽퍽해져요.

** 계란 1개에 1/2컵보다 조금 적게 물을 잡는데,

야채를 넣을 경우 물을 조금 더 넣는 것이 좋아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계란은 곱게 잘 풀어 거품이 날 때까지

저어 주어야 부푸는데 한 몫 하는 듯 해요.

 

 

적당히 끓어 오를 때

준비한 김치나 야채를 넣고

다시 저어 주세요.

참기름이나 들기름 몇 방울

떨구어 주면 더욱 고소하네요.

 

 

뚝배기가 달아 오르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

계속 저어 주어야 밑에서 타지 않고

계란도 그대로 굳지 않아요.

 

 

저어주다 보면 점점 끓어 오르고

몽글 몽글 계란이 뭉치기 시작할 때

 

 

볼록 올라간 뚜껑을 덮고

중약불로 줄여 주세요.

가만히 기다리면 되요.

 

10분정도 지나면

틈새로 물이 새어 나오기 시작하면서

지글거리네요

 

 

파 얹어 주고, 바로 식탁에 내 놓으면

보기 좋은 계란 찜 완성이에요.

뚜껑을 열면 보기 좋게 부풀어 오른

계란 찜을 볼 수가 있지요.

 

 

아무것도 안 넣은 계란 찜은 더욱 보드랍고요.

아이들 입맛에 딱 이에요.

 

 

아삭아삭 김치나 야채가 씹히는 맛도 괜찮고요.

다시마 멸치 육수에 다른 재료 없이

고춧가루만 살짝 뿌려 넣어도 매콤하게

어른들 입맛에는 그만이죠.

어른도 아이도 한 그릇 뚝배기 계란 찜 뚝딱!!!

목으로 넘어가는 부드러운 뜨거운 맛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하였네요.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자

뚝배기 계란 찜 준비했어요.

든든한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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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식탁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식탁- 한국식편

 

 

아이들의 일상에서의 하루세끼를 

매일 먹는 음식도

 다양하게 먹는 방법,

그동안 해먹어 왔던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보려 해요.

한국 밥상을 소개해 볼께요.

부족해 보이는 밥상이지만 작은 일상을 그려봅니다.

  

 

1. 현성현아의 등교길 아침 식사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의 고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한국을 가장 잘 이해시키는 것이겠지만

그 나라의 문화를 익히려면 

음식고 대표적이란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이유식때부터 꾸준히

한국 식단을 고집하는 편이었어요. 

첫입맛이 한국을 기억하는

출입문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였죠.

사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저도

서양 음식이 입에 더 맞는것을

미국이란 곳에 와서 깨달았고, 

또 학교와 외식문화에 접하다보니

한국음식을 가까이 하지 않아도

먹거리가 너무나 넘치는 곳이  미국이더군요.

하지만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해 제 가정을 이루다보니

고국의 향수가 간절해지면서

 아이들에게 엄마로서 제일 가깝게 

한국문화를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이 한국식 밥상이였어요.

어릴때부터 한국말을 하고

한국음식을 먹던 아이들도 학교에 입학하고

외식도 하게되며 다양한 음식세계를 접하면서

 어느정도 자기 취향이 생겨버린 아이들,

다양한 음식을 접하면서

자연스레 다른 문화도 배워가고 

집에서도 온가족이 함께 외국음식을 만들며

행복하게 식탁을 준비하게도 하지만 

등교길 아침식사만큼은 밥과국 그리고 반찬들로

차려야 밥같은 밥을 먹게한 듯해서

 마음이 든든한 고지식한 엄마네요.

 

 

 

잡곡밥으로 현미, 보리, 검정쌀, 야생쌀, 가끔 조, 수수도 넣고요.            

검정콩, 강낭콩 등을 꼭 넣어요.                                                              

반찬의 간은 짜지않고 심심하게 해요 . 

브로콜리는 살짝 데치거나 볶기                                                                    

검정콩조림은 짜고달지 않게 해서 한 숟가락씩 푹푹  퍼먹기

오이, 배추 고추 등은 된장 찍어 먹기

멸치, 생선은 번갈아 가며 칼슘이 풍부하니 꼭 챙기려 해요..

점심도시락은 야채를 넣은 터키 샌드위치와 청포도를 준비했어요..

 

영양  Tip

현미는 멸치와 함께 먹어야 칼슘 섭취가 된데요

멸치와 같은 칼슘덩어리가 있지 않으면

현미밥만으로는 칼슘섭취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아침을 먹는 아이들과 안먹는 아이들의 두뇌성장에도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집중력에 차이도 있다네요. 

그중에서도 한국음식은 오대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아침식사로 한국음식이

가장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요.

 

2. 불고기덮밥

 

 

 

 간단한 한접시로 점심 한끼 어떨까요?

준비시간도 짧고 .

어른, 아이들에게 모두 좋아요.

불고기 하나로도 밥과 한끼가 되겠지만

사이드로 김치 조금과 오이지 담근걸 조금 놓아 보았어요.

불고기만 볶아 김치와 원하는 반찬

한두가지 더 담으면 완성이죠.

 

 

3. 식판에 밥먹기

 

 

 

아이들용 식판은 서너살때 구입했는데

아직도 가끔 식판에 먹으며 즐거워 해요. 

매일 먹는 반찬들을 조금씩 담아 주면

식판 깨끗이 비우기

       미션으로 한끼 뚝딱이죠.

 

 

오늘의 반찬 으로는 왼쪽으로 부터

 

표고버섯 볶음, 오이무침, 고추장 뱅어포 구이,

청경채, 검정콩조림

 

시금치 된장국, 잡곡밥위에

파래볶음을 조금 얹었어요.

뱅어포는 잔멸치보다도 칼슘섭취

뛰어나다고 하여 한번 할때 좀 많이

해 두고 먹는 편이예요. 

사실 아빠가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구요.

 

      중국식 배추라고 하나요?

청경채비타민 A 와 칼슘, 칼륨

풍부하다고 하여 살짝 데쳐서 요리해요. 

 

5. 뚝배기 계란찜

 

 

작은 뚝배기에 계란 두개를 풀고

물을 반 컵 정도 섞어서

센불에서 계속 저어 주다 보면

끓기 시작해요.

그리고 약간씩 몽을 지기 시작할때

약불 로 줄여서 뚜껑을 덮고

몇분 더 나두면 부풀면서

부드러운 계란찜이 되요.

취향에 따라 저는 어른들을 위해서는

매콤하게 하기위해

풋고추와 김치, 양파, 파등을

다져 넣기도 해요.

오늘은 계란만 풀고 위에

홍고추와 파를 얹어 보았어요.

 

후에 어른을 위한 뚝배기 계란찜 올려 볼께요.

 

 

너무나 바쁜 일상에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들은

아이들의 스케줄대로

더우기 맞벌이 부모님들 사이에서는 

밥한끼 온가족이 둘러 앉아

먹기 힘든 것이 현실이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하는

대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어느 조사에 의하면 하루 한끼라도

온가족이 한식탁에 둘러 앉아

함께 식사를 하는 아이들이 사회생활에

적응이 빠르다네요.

특히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식탁에서

웃음소리 가득한 대화와 함께 요리하는 식탁,

아이들이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아빠 엄마에게도 더없는 소중한

추억의 행복 그리기가 된답니다.

 

 

 

 

 

 

HappyAllyson's Diary

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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