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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8 [시: 홀로서기/서정윤] 소망의 시 * 1 & 2

[시: 홀로서기/서정윤] 소망의 시 * 1 & 2

해피앨리슨의 서재/시 / 2013. 6. 28. 23:12













 



 

 
 

 

 

소망의 시 * 1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햇살같이 가벼운 몸으로

맑은 하늘을 거닐며

바람처럼 살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흔적없이 사라질 수 있는

바람의 뒷모습이고 싶다.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그리고 살고 싶다.

길 위에 떠 있는 하늘, 어디엔가

그리운 얼굴이 숨어 있다. 깃털처럼 가볍게 만나는

신의 모습이

인간의 소리들로 지쳐 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앞세우고

알타이 산맥을 넘어

약속의 땅에 동굴을 파던 때부터

끈질기게 이어져 오던 사랑의 땅

눈물의 땅에서, 이제는

 

바다처럼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

맑은 눈으로 이 땅을 지켜야지.

 

 

 

 

소망의 시*2

 

스쳐 지나는 단 한 순간도

나의 것이 아니고

내 만나는 어떤 사람도

나는 알지 못한다.

나뭇잎이 흔들릴 때라야

바람이 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햇빛조차

나와는 전혀 무관한 곳에서 빛나고 있었다.

 

 

 

 

 

 

 

살아 있음이

어떤 죽음의 일부이듯이

죽음 또한 살아 있음의 연속인가,

어디서 시작된지도

어떻게 끝날지도 알 수 없기에

우리는 스스로의 생명을 끈질기게,

지켜보아 왔다.

누군가,

우리 영혼을 거두어 갈 때

구름 낮은 데 버려질지라도 결코

외면하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져도 안타깝지 않은

오늘의 하늘, 나는

이 하늘을 사랑하며 살아야지.

 

 

 

 

14살의 나이에 내게 다가온 [소망의 시]

저 푸르고 아득히 깊은 하늘 속에 꿈과 희망을 담아보려

무단히도 나 자신과 싸웠던 시절

현실의 각박함보다

푸른 하늘이 주는 희망이 내겐 더없이 기뻤던 시절

지금도 그때의 하늘은 변함없이 타향에서조차

나에게 끝없는 희망을 품게 한다.

절대라는 말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하지만

절대 희망을 놓아서도 포기해서도 안되는

그런 인생을 살고프게 하는 하늘이였다.

 

오늘의 하늘은.....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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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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