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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02 채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메밀 국수 샐러드

채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메밀 국수 샐러드

행복 레시피: 홈 셰프 / 2014. 10. 2. 00:48













 

 

 

 

채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메밀 국수 샐러드

 

 

 

 

 

 

 따뜻한 햇살이 내리 비추는 곳에

금빛처럼 반짝이는 낙엽이

달리는 차창을 스치는 가을이네요.

 

녹음이 무성하던 여름을 지나고

이제 현관문을 나서면

가을 바람 향이 코끝을 지나고

화단의 꽃들도 푸르름도

가을빛에 바라네요.

 

 

방문하신 남편 친구분과

방과 후 아이들 오손 도손

담소 나누는 사이

나른한 오후를 해피앨리슨은

햇살과 더불어 깻잎을 따러 나갔어요.

 

 

 

가벼운 저녁으로 간단히 메밀 국수

해 먹으려고요.

집에 있는 재료들을 먼저 살피고,

야채는 충분한지,

맛간장은 넉넉한지,

확인하고 이제 몇 장 남지 않은 깻잎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밖으로 나들이 나갔네요.

가을 햇살치고는 조금 더운 따가웠지만

다가올 추운 겨울을 생각하면

이 더위도 감사하더군요.

 

 

메밀국수 소스는 이미 올린 적이 있어요.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셔도 되고요.

 

  -> [메밀비빔국수] 매콤한 메밀 비빔국수와 아이들을 위한 맵지 않은 메밀 비빔국수

 -> 매콤 새콤 비빔국수 2탄, 해피앨리슨표 맛간장 비빔국수

 

 

 

이미 만들어 놓은 맛간장이 아직 남아 있길래

약간 새콤 달콤한 소스를 만들어

넉넉한 야채와 섞어

메밀 국수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재료부터 살펴 볼게요.

아주 정확하게 계량하기보다

손이 가는 데로 있는 재료들을 사용했어요.

 

 -> [맛있는 맛간장 만들기 팁] 소고기 장조림, 감자조림의 조림장, 맛간장

 

재료

 

맛간장 4컵 정도, 레몬즙 4큰술,

사과 1, ¼, 깻잎, 양상추, 오이1, 양파 ½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소금 조금

 

이미 맛간장 만들 때 넣고 끓였던

재료들이 대부분이어서

적당히 넣으시면 돼요.

야채도 4인분 샐러드 준비하듯 하면 되고요.

 

 

사과와 무는 갈아서 넣을 것이라

갈기 편하게 잘게 깍뚝 썰어 주세요.

물 조금 넣고 부드럽게 갈아도 되고,

저는 물이 너무 많아지면 또 싱거워지니

준비한 맛간장 소스 조금 넣고 갈기도 해요.

 

 

다진 마늘과 생강은 아무래도

건더기가 많아 씹히는 것이 싫으시면

채에 밭쳐서 곱게 즙만 넣으셔도 되고요.

마늘가루와 생강가루가 있다면

마른 가루를 대신 넣으셔도 되어요.

 

 

맛간장에 마늘, 생강, 사과, 갈은 것 섞고 나면

맛간장의 짠맛도 많이 희석되고,

사과의 단맛으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단맛을 느끼게 되네요.

 

무와 사과의 갈은 건더기도 채에 받쳐

곱게 내리고, 그 정도는 메밀국수와 야채와

섞었을 때 괜찮다 싶으면 굳이 걸러 내지 않아도 되어요.

 

 

마지막 새콤함만 추가하면 되는데,

레몬즙으로 3-4큰술 넣어

취향에 맞게 맞추어 주세요.

 

마늘과 생강 그리고 무의 알싸한 맛과

사과의 단맛이 레몬즙과 어우러지면

야채 맛도 더욱 싱그럽게 느껴지네요.

 

 

저는 보통 이럴 때 보라 양파, 적색양파를 사용하는데

없어서 작은 흰 양파 ½을 가늘게 썰어

찬물에 담가 두었어요.

양파의 톡 쏘는 맛이 강하면

다른 맛과 너무 세게 느껴질 까봐서요.

괜한 걱정일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제가 양파의 강한 맛을 선호하지 않아서죠.

 

 

미국 큰 호박같이 생긴 오이여서

껍질도 두껍다 못해 질기기까지 하고

속의 씨가 얼마나 크고 많은지

아삭한 시원한 오이는 아니었네요.

그래도 씨 부분을 버리지는 않았어요.

반달 어슷썰기로 얇게 썰어

소금을 뿌려 두었지요.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이면

오이가 소금을 흡수하며

순이 죽고, 간도 맞춰지고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면

원하시면 조금 짜 주어도 아삭해지기 까지 하니까요.

 

 

양상추를 준비해서

듬성듬성 썰어 주었어요.

배추 잎처럼 생긴 이 로매인 상추가

샐러드를 해도 아삭하고

아이들 샌드위치에 넣어도

아삭해서 좋아요.

물론 된장 찍어 밥을 먹어도 최고에요.

 

 

그래도 뜯어온 깻잎이 수북이 준비했어요.

잎이 작을수록 그 향이 더욱 강한 듯 해요.

깻잎도 돌돌 말아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하고요.

 

 

소스 만들고, 야채 준비하고,

메밀 국수만 삶으면 되네요.

야채는 냉장고에 넣어 놓고

싱싱함을 유지해 주세요.

 

 

 

쫄깃하게 삶는 Tip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넉고 팔팔 끓을때에 면을 펼치며 넣어

끓어 오를때까지 계속 저어 주셔요. 

그래야 뭉치거나 눌러 붙지 않아요. 

밀가루면일 경우는 이렇게 하면 밀가루 냄새도 없애준다고 하네요.

면을 삶는 동안 물이 거품을 내며 넘치려 할때

찬물을 부어주는 2-3 반복하면

쫄깃한 면발을 즐기실 있어요.

 

 

메밀국수는 6묶음정도 삶았어요.

야채가 많으니 그 정도면 이른 저녁으로

충분할까 싶긴 했죠.

 

삶은 메밀국수에 맛간장 메밀 소스를 작은 국자로

4-5국자 넣고 버무려 주세요.

국수에 소스가 양념이 잘 배어 들도록요.

 

 

야채에도 2-3국자 넣고

야채 따로 무쳐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국수와 야채를 함께 버무려서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스를 조금 더 넣고,

 

소스 자체가 사과와 무가 많이 들어가서

짜지 않으니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소금도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하고요.

심심한 듯 먹어야 야채 제 맛을 살릴 수 있어요.

 

 

접시에 소복이 담아 내면

메밀국수 야채 샐러드 또는

메밀국수 비빔면이 되네요.

 

드시고 나서의 평가에 의하면

 야채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비빔국수를 처음 먹어 본다고 하셨네요.

항상 매운 비빔국수를 드시다 보니

야채의 맛을 못 느끼는데,

은은한 향의 맛간장 소스에

천연 야채 과일로만 맛을 낸

한 접시가 나쁘지 안았던 듯 해요.

더욱이 깻잎 향은 정말 좋았어요.

 

추가로 사과를 얇게 오이처럼

썰어 넣어도 좋을 듯 해요.

 

 

 

 한 접시 비빔 메밀국수로

정말 간단히 저녁을 해결 했네요.

 

소스는 넉넉히 만들어 놓으면

생각날 때 야채 듬뿍 넣고,

그 자리에서 뚝딱 해결 할 수 있어요.

야채 샐러드 소스로도 좋고요.

 

싱그러운 해피앨리슨네의

천연맛을 함께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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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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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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