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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미국소설:Woman of God]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날 강하게 만든다 [Woman of God] by James Patterson What does not kill me makes me stronger - Nietzsche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날 강하게 만든다- 니체 p 296 소설의 흥미를 자극하게 하는 문구는 '여자가 처음으로 교황이 될 것인가.....' 소설이기에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하지만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주제인데, 여자가 교황이 된다면 현실은 이 소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궁금했다. 결국 과정보다 결론이 궁금했다. 제임스 패터슨이 풀어 내릴 결론이 궁금했다.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은 #1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실력으로나 인기로도 일인자이다. JIMMY Patterso.. 더보기
작가 한강의 시와 소설을 읽다 드디어 다 읽었다... 쉽게 읽혀지지 않는 '글'들이었다. 읽다가 덮기도 한 시집... 아픈곳을 후벼파는 듯한 흐름... 인간의 아픔과 정면승부하며 현실도피하지 않는 작가의 용기가 부럽기까지 했다. 참으로 시적인 소설... 작가 한강의 매력이다. 그리고 태어나기 힘든 고독이라는 이름의 '시' 서서히 사라져가는 문학에 대한 목마름을.. 인간 깊은 내면의 갈등과 고독에 대한 애착이 상실되 가는 현실에 위안을 준 작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긴 여름밤의 여정을 마쳤다. 이제 다시 또 다른 길을 떠날 채비를 하며.... 해피앨리슨의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눌러 주시면 더욱 행복하겠어요. ↓ ♡♡♡♡♡ ↓ 더보기
정글만리 [조정래 장편소설] 중국을 오늘의 G2로 만들어낸 그들의 비결은 무엇인가. 14억에 이르는 인구에 G2가 되기까지 세계의 예상을 뒤엎고 40년을 앞당긴 것은 중국 전 인민들의 30여 년 동안 흘린 피땀의 결실이었다. 누구도 예상못한 중국의 급속도의 발전은 세계시장과 특히 수천 년 동안 국경을 맞대온 한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발전한 중국의 실체를, 중국의 땅에서 생존경쟁을 벌이는 비지니스맨들의 치열함을 통해 역사와 조사를 바탕으로 써 내려간 소설. 3권의 두께만큼 중국역사를, 그들의 경제성장의 단면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긴 여정이었다. 해피앨리슨의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눌러 주시면 더욱 행복하겠어요. ↓ ♡♡♡♡♡ ↓ 더보기
신경숙 작가의 '모르는 여인들'을 읽으며.... 지난해 교회 식당 한쪽 구석에 도네이션으로 나와있던 한국책... 영어책틈에 끼어 있던 신경숙 작가님의 '모르는 여인들'이 눈에 들어와 집어 들었다. 미국교회에서 내 놓은 책들틈에 한국작가의 책이 있었으니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던 듯 하다. 일단 집어 들고 왔는데.... 어느덧 계절을 두 세번 바뀐 지금에야 읽어 보자 첫장을 넘기게 되었다. 비오는 날 차안에서 혼자 운치 있는 척 아이들 기다리며 한장 두장 넘겨 본다. 추워서 털 담요까지 덮고서... '빼앗긴 듯한 이곳 시카고에도 봄...은 오는가'...싶을 정도로 봄은 너무도 멀게만 느껴진다. 날씨탓일까...... 신경숙 작가님의 책은 한 쪽 가슴을 아리게 쓰담는다. 7개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모르는 여인들'은 일상중에서도 너무 숨어있어 눈에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