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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성서 학교 후기: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하루의 첫 시간의 소중함
















 

 

 

마태복음 24:15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날이 있습니다.

그분의 말이 마음에 새겨지는 날이 있습니다.

저 깊은 가슴속으로

그분의 음성이 파고드는 날이 있습니다.

   

바쁜 하루를 아니 바쁜 하루 인양

허둥대며 지내다가도

그분 무릎 위에 엎드린 순간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그분의 위로가

벅차디 벅찬, 감당할 수 없는 사랑으로

다가오는 날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부터 펌프질 되어 떨어지는 눈물이

버거워하며 쏟아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 작은 가슴으로는

다 감당하여 담을 수 없기에

그저 고개 떨구며

흘려 보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들에게

내 자신이 부끄러워

그 순간을 버리고 떠나야만 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부끄러움 없이 당당히 받아들일 용기조차 없는

나 자신이 더욱 부끄러워

가슴 아파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에 뒤돌아선 내 뒷모습에서라도

그분의 사랑의 깊이를

내가 흘리는 눈물로 대신 할 수 있다면

매일매일을 매 순간 순간을 눈물로 지내게 되더라도

오히려 기뻐하며 살겠습니다.

 

[http://happyallyson.com/55]

 

 

사랑은 원칙입니다.

 

자비와 공의로 우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까지 허락하셨지만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분의 우리에게 향한 사랑은 이미 완성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태초부터 나를 향해 있었지만 나는 그분의 사랑 앞에서 저울질을 하며

많은 시간을 등을 돌리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내게 주신 자유의지를 걷으시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게 하신 순간이 찾아 온 것입니다.

그 사랑에 대한 보답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은 인간사에서

사랑하는 이가 원하는 바를 해 주고픈 마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지 해 주고픈 것이 우리의 마음이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그 분의 말씀을 사모하여 갈구 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입니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는 만큼 네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결국 말씀은 사랑입니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한 선지자들의 예언들은 마지막 때를 알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신 것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이 모든 것이 어찌 이루어지고 유효해지겠습니까?

율법의 완성은 사랑의 완성인 것입니다.

 

낮과 밤을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시고

생태계를 만드시고

인간의 일상의 시계추를 밤에는 자고 아침에 일찍 깨어 하루를 살게 하시고

모든 인간에게 24시간을 주시어 공평한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공의로 우신 분이십니다.

 

어떤 사람은 그 주어진 하루를 하나님의 시계추대로 사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거꾸로 돌리며 참으로 힘들게 억지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탓인 양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과연 나의 삶은 어떠했을까 잠시 고개 숙여 봅니다.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새벽 여명의 순간은 참 아름답습니다.

밤과 낮이 구별 지어지는 그 시간은 가장 맑고 깨끗한 순간입니다.

정결한 순간입니다.

지난밤 골치 아파 눈을 감고도 새벽 여명의 순간이면 맑은 영혼을 깨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하루의 첫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내 거꾸로 돌던 시계추가 정상으로 돌기 시작하는 한 걸음이었습니다.

아직 깨이지 않은 세상에 대한 나의 외침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주 오래된 습관이 깨어지고 한 분에게 집중되며

그 동안 내가 보아왔던 세상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의 힘으로 살아보려 했던 고집이 깨어지는 순간

들어도 들어도 들리지 않던 말씀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이 더해지는 순간

입으로만 부르던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에 어떻게 필요해지는지

어떻게 전해져야 하는지 어렴풋이나마 알아지는 순간

나 정도의 신앙 생활이면 하는 교만함이 불러 일으켰던 지난 세월의 잘못들

언제나 나 자신과 나의 생활이 우선이었기에

내 이웃과 하나님은 저 멀리 계셨어야만 했던 지난 세월

나 자신을 참으로 부끄럽게 만드는 새벽 여명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기 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시작한 시간이

내 하루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실수 할 것 조차 알면서도 선택의 자유를 허락한다는 것은

얼마나 깊은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하는 것인지 아이를 키우며 느꼈습니다.

믿고 기다려 주고 보듬어 주는 하나님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것일까 자꾸 궁금해지며

그분을 더욱 알아가고 싶게 만든 것이

새벽 성서 학교였습니다.

 

많은 손길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새벽 성서 학교에 참으로 감사 드리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

귀하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HappyAllyson's Diary

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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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앨리슨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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