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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아지 쉘터] 입양 센터에서 강아지 입양하다















쉘터에서 강아지 입양하다



어느새 시간이 흘려 강아지 입양한지 

1년 3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만났을 때 3개월,

집으로 데려 올때 4개월이었던 세이지 (Sage), 

강아지 이름이에요. 2016년 12월이였지요. 






위 사진은 세이지와 함께 태어난 아이들, 

엄마가 테리어이고, 아빠가 블랙 레바도르인 듯 하다고

쉘터에서는 예상 하더군요.

어미가 버려졌을 당시 새끼를 베고 있었고,

쉘터로 데려와 다행히 새끼들은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서 태어나 보호를 받았다네요.

9월 8일이 생일인 세이지와 그 형제들은 

미국 추수감사절과 가까운 시기에 태어나

아이들 이름들은 추수감사절을 떠오르게 하는 

이름들로 지어 주었더라구요. 

그 중 하나가 세이지였어요.

우리는 그 이름을 그냥 부르기로 하고

세이지는 우리 가족이 되었네요.


세이지를 입양한 곳은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곳인데,

세이지를 입양하기 위해 몇 주동안 여러곳의 입양센터를 

연락하고 알아보고 기다리고 하여 한 곳을 정하고

간 곳이 HELPING PAWS ANIMAL SHELTER 였네요.

각 쉘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강아지의 종류가 다양해요.

저희가 간 곳은 아주 작은 새끼들 보다

중견부터 큰 아이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다행히 그 중 제일 작은 아이가 세이지와 그 형제들 이었어요.

다 크고 나면 물론 중견개 크기이고요.

어느 눈이 엄청 내리던 날이었네요.



현아가 강아지를 너무 원해서

결국 결심하게 된 것이지만

지금은 온 가족이 너무 좋아하고 만족하고 있어요.

쉘터는 너무 잘 되어 있어

들어가는 입구부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고

그 곳에 있는 사람들도 너무 친절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북적 대는 날이였는데,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의 방문이 있더군요.

곳곳마다 아기자기한 꾸밈이 

입양하는 이들로 하여금 이곳의 아이들이 

정말 사랑 듬뿍 받고 있었구나 생각 들게 하였지요.

새 부모들을 기다리는 아이들이에요.

고양이들도 있어요.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방이네요.

아마도 걸스카우트에서 견학을 온 듯해요.

입양을 원하는 이들도 있구요.

두 번째 방문, 드디어 새 식구가 생기는 날

처음 왔을 때 온 가족이 와서

가족 인터뷰 먼저 마치고,

이 날은 마지막 서류 입양 절차 하며

강아지를 데려 가는 날이에요.


두근 두근 새 식구 만날 생각에

심장이 콩콩 뛰던 기억이 새삼 떠 오르네요.

기다리는 동안 각 방들도 둘러 보았네요.

긴 복도 옆으로 작은 방들이 있어요.

처음 방문 왔을 때

이 방에서 세이지를 개인적으로 만나 보았지요.

원하는 아이들과 첫 만남을 이 방에서 갖고

그 중 결정을 내리네요.


첫 날 두 아이를 만났는데,

세이지를 선택한 이유라면

유난히도 사람을 좋아하던 기억이에요.

장난감을 주어도 우리에게 와서 킁킁대며

안기려고 했지요.

그 성격 그대로 지금도 사람들과 

부벼대며 있는 걸 너무 좋아해요.

쉘터에서 챙겨준 여러가지들 

3개월 동안의 병원 기록과

입양 절차 기록

그리고 먹을 것등

이것은 우리가 준비한 세이지 것들

처음이라 어떤 것이 세이지 한테 맞는 것인지 몰라

적당히 준비해 보았는데.....


1년 넘게 살면서 많이 바뀌었던 것들이지요.

생각보다 힘도 세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였던 터라....


짜잔~~~~~

내 이름은 세이지에요.

아웅 넘 귀여워라....

세이지는요.

겁도 많고 순종적인 아이라

처음 사람을 만나면 찔끔 찔끔 실수를 하기도 해요.

이 날도 꼬리 바싹 내리고 

그러고도 와서 안기려는 세이지.

점핑도 너무 좋아하고

사람만 보면 마구 와서 안기려는 걸

커지니 덩치덕에 우리가 때론 밀리기도 하네요.

저 때는 마냥 작아서 귀엽기만 했어요.

아 세이지만 암컷이에요.

현아가 세이지의 언니가 되는 첫 날이네요.

언니~~~ 

입양하고 다음주가 크리스마스였던 듯 해요.

쉘터에서의 마지막 사진이 되겠네요.

6마리 중 우리가 데려온 세이지에요.

전체적으로 까맣고 네 발 등의 발톱들이 하얗고

가슴이 턱시도 처럼 하얀 꽤 귀엽게 생겨

현성이가 선택한 아이지요.

가져온 하네스가 많이 크네요.

아직 사용할 수 없겠어요.

차 에 처음 탓을까요?

저희가 태어나서 처음 만난 입양 부모라네요.

지금 보아도 너무 귀여운 우리 세이지

이제 집에 가자~~~ 

가슴에 하얀 무늬가 너무 예뻐요. 우리 세이지

지금에 비하니 너무 작네요.

가슴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였는데요..

10파운드 안팍이였던 세이지

지금은 45파운드에요.

처음 타는 차인지라 처음에는 불안해 하더니

금새 자리 잡고 앉았네요.

쉘터에서 선물로 준 세이지의 작은 이불

세이지가 있을 케이지인데요.

거의 사용 안했다네요.

이렇게 우리와 함께 한지 1년이 넘은 지금

세이지는 우리와 언제나 어디든지 함께 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혼자 있는 걸 정말 싫어하죠.

처음 우리집네 오던 날

이젠 오빠품에 저렇게 안기지 못하는 정말 커버린 우리 강아지

아직 너무 철이 없어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우리 세이지

정말 이쁘고 사랑해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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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더 신난 5 K 출전을 위한 마켓 보물찾기란?
















아이에게 더 신난 5 K 마라톤

출전을 위한 마켓 보물찾기란? 





봄이 왔구나 안도의 숨을 쉴 틈도 없이

너무도 추운 날이에요.

역시 시카고네요.

겨울 정리 하며 치웠던 

겨울 옷 다시 꺼내 입고

싸늘한 바람에 오들 오들 떠는 

이제 피어 오르기 시작한

꽃잎들을 바라보며

안쓰럽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날이었어요.


방과 후 육상과 마라톤 하는

현성이와 현아도 한 추위에

덜 덜 떨며 뛰어야 하는 정도였지요.



현아가 워낙에 뛰는 것을 좋아해서

Girls On the Run Club에 가입하고

마라톤 연습 클래스를 하게 된지

두 달 정도 되었지요.

활동적이고 움직이는 것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현아...

어릴 적부터 동네 달리기에 익숙해서인지

뛰는 것에도 일각연이 있다네요.










Girls On the Run Club은 

마리아노Mariano 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마라톤 클럽으로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데,

현아 학교에서는 3학년 4학년 여자아이들로

구성되어 일주일에 이틀씩 

방과 후 모여 한 시간 반동안

장거리 마라톤을 위해

훈련 받고 체력 다지는 클래스인데,

한 시간 가량 건강과 영양식등

잘 뛰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남은 30분 정도를 

학교 주변을 뛰는 클래스에요.




가끔 Girls On the Run Club 에서

가끔 멤버들에게 재미있는 

행사를 제공하는데,


오늘이 그 날 이에요!!!!

마켓에서 보물찾기!!!!!! 



마리아노에 가면서

어떻게 하는 걸까?

아이들은 많이 모였을까? 

쉬지 않고 재잘 재잘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네요. 



프런트에 가서 보물찾기 때문에 왔다하니

종이와 펜을 주고

질문에 답을 해서 가져오면

상품을 준다 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엄마 쫒아 온 몇몇의 아이들의 손에

종이와 펜이 들려 있는 것이 보였어요.



자, 이제 출발해 볼게요.

질문은 첫 다섯가지가 

야채, 유제품, 곡식, 디저트 등을 찾아

상품명을 기입하는 것이었어요.



마리아노가 저희 집 근처에 생긴 것은

두 세해 된 듯 해요.

이탈리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정도에 비하면

가격대는 보통 마켓 수준이여서

동네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지요.



특히 빵 종류들과

케이크가 다양해서

선호도가 꽤 높아요.



다양한 시식코너들과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는 음식코너도 즐비하고요.



라임향이 은은한 

시원한 물 한 컵으로

목마름을 해소하고......



다음 질문 중 한 가지가

일 하는 직원 중 한 분에게

취미가 무엇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물어 보라는 것이었어요.

친절한 답변에 

현아는 꼼꼼히 적어 내려 가며

헤어질 때엔 고맙다는 인사 잊지 않았고요.



커피숍 앞에서....

엄마를 위해 커피 한잔

주문 하려는 현아...^^



자, 이제 마지막 몇가지 

더 찾아 볼까요?



현아 ~~

엄마 한 번만 봐 줘~~~~ ^^



무염 버터 한 번 보고,

다른 제품도 한 번 보고,

가격도 비교해 보고요.



요거트 세상~~~ ^^



우유를 먹지 않는 우리집....

호기심에 몇번 먹어 본 기억만 있는 현아



우유 가격은 얼마에요?

우유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드디어 다 찾아 적고,

여러가지 영양에 관한 질문에도

정성 껏 답을 하고 이제 마쳤어요. 



프런트로 돌아 가는 길에

들른 꽃 가게 코너

이렇게 튜울립도 나오고

봄을 준비 했는데,

밖은 아직 너무 추워요...



맘껏 꽃 향기를 여기서 즐기고 ..... ^^



프런트에 도착하고

완성된 질문지를 주고

기다리네요.



현아가 받은 상품은

사과!!!

빨간 사과에요.

현아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지요.


돌아오며 현아 왈

혹시 정해진 시간내에

찾아야 하는 게임식일까 ....

아이들이 한꺼번에 몰려

너무 정신 없이 경쟁해야하는 분위기일까...

흥분반 설렘반 기대반이였는데...

정신 없는 상황은 아니여서

다행이었다고요.

나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다양한 재밋거리를

제공해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니 고맙기도 하고요.

항상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좋아하는

현아에게는 또 다른 경험이어서 신나는 오후였어요.


이제 5월에 있을 5 K 날이

더없이 기다려 지네요.

그 날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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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특별한 데이트 Dadday Daughter Dance 2016
















아빠와 딸의 특별한 데이트 


Dadday Daughter Dance 

2016







올해도 어김없이

아빠와 딸은 특별한 데이트 저녁을 가졌어요.

매해 이 맘때쯤 

Life Time에서는 

Daddy Daughter Dance Night

 개최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지요.




어린 여자아이들에게는

그래서 아빠가 최고의 로망이 되는 듯 해요.











올해도 작년에 이어

프린렌스 공주 주제로

화려한 파티를 장식했어요.

예쁜 드레스를 입고,

티아라를 쓰고,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음악!!


거의 모든 연령별의 꼬마 아가씨들의

화려한 파티였네요. 




스티커 사진 찍기!

아빠와 단 둘 만의 순간 포착!!!

아주 신나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 아빠와 딸~~~ 



개구져 보이기까지 하네요. ^^




한참을 즐긴 후

잘 차려진 저녁 식탁

출출한 배를 채운 뒤

다시 무대로 나갈 준비 해야죠!!!!!!

찰칵!!! ^*^



파티는 무르익어

디제이의 호출로

무대 한 가운데 모인

아빠들과 딸들의 

공동 댄스타임!!!


아빠들의 댄스 실력도

볼만하네요~~~~ 



자꾸만 쑥쓰러워 하는 공주

여기 있어요~~~~ 




아빠와 딸의 특별한 데이트!!

즐겁고 행복한 날....

한 해 한 해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해요~~~



사랑하는 가족이 공통된 무언가를 

함께 하며 행복을 느끼는 것만큼

소중한 선물이 또 어디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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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지막 2014년 홈파티!
















 

 

 

우리들의 마지막 2014년 홈파티!

 

 

 

 

2014년이 이제 삼일을 앞두었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로 함께 모여

즐거운 오후와 저녁을 보내었어요.

집을 오픈해 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Happy New Year!!

 

 

 -> 크랜베리 아몬드 미니 브레드/노! 베이킹 소다/파우더

 

 -> Merry Christmas 2014! 150 개의 크랜베리 아몬드 브레드! 2탄

 

해피앨리슨의 베이커리 기대해 주세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따뜻하게

 

 

애프타이저로 올리브와 피클

하나 둘씩 집어 먹다보니

계속 손이 가네요.

 

 

아이들을 위한 애플 사이더

 

 

이 아이 이름은 새이디에요.

배를 만져주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네요.

 

 

미리 준비한 애프타이저 들고

아래 지하로 내려 가는 길

친구의 감각이 묻어나는 데코에요.

 

 

크리스마스가 여기 있었군요.

 

 

 

 

본격적으로 애프타이저 시식 들어가요!

베이크 치즈에요.

말린 살구와 치즈를 넣고

도우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 것이에요.

 

 

 

각종 치즈와 크랙커의 만남이 환상이에요.

 

 

크랙커위에 베이크 치즈와 또 다른 치즈를 얹어

한 입에 쏘옥!!!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따뜻할 때 먹으면 더욱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맛이죠.

 

 

저녁을 기다리는 동안

과자집을 (Ginger Bread House) 만들었어요.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었지요.

 

 

 

 

현아가 마지막까지 저와 완성을 하였지요.

 

 

 





 

 

본격적으로 요리 준비해요.

 

 

 더치오븐에 리조또를 만들어 맛을 더했어요.

 

 

터키 소세지와 버섯을 넣고

아주 크리미하게 만들어진 리조또가

사이드로 정말 맛있었죠.

 

 

카라멜라이즈된 양파

스테이크 위에 얹어지면

환상궁합이네요.

 

 

 -> [직접잡은 연어로 바베큐, 스테이크 BBQ] 남자들의 요리로 연휴즐기기

 

 -> 연어 구이, 프라이팬 vs.그릴에서 굽기

 

 

양배추와 신선한 다른 양상추와

곁들여 만든 샐러드에요.

 

 

 

 -> [그린 빈 캐서롤 Green Bean Cassole] 아주 쉽고 간단한 오븐 요리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 빠지면 서운한

그린빈 캐서롤이에요.

 

양송이 크림스프의 맛이 너무 고소해요.

 

 

갓 구워 오븐에서 나온 비스킷이에요.

보기만해도 손이 가네요.

 

 

뜨거울 때 버터를 살짝 발라주면

더욱 고소해요.

 

 

 -> [아빠와 아들이 함께 준비하는 스테이크] 집에서 스테이크 잘 굽는법

 

스테이크가 빠질 수 없지요.

엄청 두터운 스테이크로

미디엄 정도로 구웠어요.

 

 

 -> 발사믹 소스 버섯구이와 스테이크 그리고 드레곤 프룻

 

 

-> [미국 독립기념일 저녁식사 스테이크] 온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스테이크와 야채요리

 

 

예쁘게 셋팅된 테이블이죠?

 

 

 

 

한 접시 가득 담은 우리들의 만찬이에요.

 

 

하나 하나가 정말 맛있게

조화롭게 어우러지네요.

 

 

너무 먹었나봐요.

모두 기분 좋게 2014년의 마지막 만찬을 함께 하였네요.

 

 

따뜻하게 톡톡튀는 타는 나무향 앞에

모두 둘러 앉아 담소도 나누고요.

 

 

2014년을 함께 해준 모두에게

너무 고마워요.

 

 

작은 사랑과 정성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2014년 이었어요.

 

 

이제 곧 밝아 올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고 기쁘고

슬픔까지도 함께 하는 우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해피앨리슨을 지켜 봐 주신 모든 가족,

친지, 친구, 이웃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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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가을 캠핑, 스카우트 캠핑] 자연속에서 캠핑














 

 



 

 

 

[1박2일의 가을 캠핑, 스카우트 캠핑]

자연속에서 캠핑

 

 

 

 

 

 올가을 들어서 캠핑이 두번째네요.

그러나 아쉽게도 지난번 첫 가을 캠핑이였던

옥수수밭 캠핑은

 

 -->폴로 경기 이벤트를

 

갔어야했기에 못갔었지요.

참으로 아쉬웠지만 두번째 가을 캠핑이 있어 다행이었네요.

 

 

멀지 않은 집에서 30분 거리의 교회 영토였는데,

캠핑장으로 부족함이 없을만큼 컷다네요.

뒷뜰 있는곳은 축구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잔디인가봐요.

텐트가 몇십개가 자리 잡았는데도

너무 넓어 아이들이 뛰어 다니기에 충분하더군요.

 

 

교회 앞마당쪽은 스카우트 본영지로 자리잡고

보이스카우트 형들이 텐트치고,

이렇게 뒷쪽은 cub scouts가 텐트를 쳤지요.

 

 

 이른 아침부터 모여 그룹을 지어

구석구석 다니며 숨은 보물 찾기에 바뻤답니다.

일일이 쫒아 다니지 못했어요.

 

이제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는

cub scouts 에서 boy scouts로 자라난

아들이 자랑스러웠네요.

 

선배 보이스카우트의 지도에 따라

임무를 완성하는 것이

이번 캠핑의 목적이랄까요.

 

 

 

캠핑가는길...

차안에서 간만에 모닝샌드위치

너무 맛있어요.

 

 

 

 

현아와 엄마는 마냥 가을 산책에 푸욱 젖었네요.

예상외로 하루 종일 올 비가

점심무렵에나 오게되서

많이 젖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었어요.

 

 

 첫 캠핑의 추억이 떠 올랐네요.

폭풍 주의보가 몰아쳐서 흠뻑 젖어가며

폭우속에 이틀째 되던날 텐트를 접어야 했던 경험이요.

 

첫캠핑을 너무 거하게 치루었던지라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어요.

 

이번에도 각양각색의 텐트들이 즐비하네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귀담아 들은 스카우트들

완전 무장의 텐트를 선보였네요.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오빠가 임무완성을 위하여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는 동안

현아와 아빠가 텐트를 쳤어요.

 

 

 

텐트마다 다니며 각각의 장점들을 확인하느라

해피앨리슨도 나름 바빴다네요.

어떤 모양이 비가 올때 도움이 될까!!

 

 

 

요런 모양도 좋아 보여요.

보이스카우트가 되면

부모의 동반없이 혼자 텐트를 갖고

캠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렇게 일인용이나 이인용 텐트가 대부분이지요.

 

 

가족 캠핑이라면 크기는 조금 작아보이지만

들어가는 문앞에 이렇게 여유분의 porch가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비가 올때 신발을 놓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 흠뻑 적셨던 기억이 있어서일까요?

그 추억조차 나쁘지는 않았지만요.

 

 

참 작고 희안하게 생긴 텐트를 발견했어요.

진짜 한명뿐이 못들어가 자는 크기의 텐트네요.

 

 

 참 다양한 텐트들이 많아요.

지붕이 있는 것도 좋아 보이구요.

 

 

 

 

 

 캠핑에 모닥불이 없어서는 안돼지요.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서인지

더욱 운치있는 모닥불였어요.

 

 

 

가까운 곳에 캠핑을 크게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조차 몰랐네요.

 

 

 

 

서서히 몰려드는 사람들

스카우트들은 여전히 찾기에 몰두해서

어디있는지조차 모르겠네요.

 

 

 

점심시간이예요.

이런날 이런곳에서는 어떤 음식도 맛있어요.

 

 

정성껏 준비해 준 점심 맛있게 먹었지요.

 

 

열심히 구워내는 토스트와 감자

 

 

캠핑의 제맛이죠!!!

아웅~~~ 맛있어라~~~

 

 

조금 여유로운 시간도 가져보구요.

 

 

푸짐한 먹거리의 연속 

 

 

일박이일의 캠핑 

 

캠핑의 즐거움은 밤에 있다지요.

 

 

모닥불 피워놓고~~~~

 

 

여러가지 행사도 하고,

즐거움도 나누고,

보람차게 하루를 보내고,

밤은 깊어가네요.

 

 

 

낮에 내린 비로 텐트 주위는 축축하게 젖었겠지만

모닥불 주위는 따뜻함의 온기가 좋았어요.

즐거운 밤은 무르익어

어느덧 캠핑의 첫날이 가네요.

 

 

 

밤온도 40 F ! 아침에 일어나니 서리가 텐트주위에...

아잉~~ 추워라~~~

 

기온차가 심해서 밤새 온도가 낮아

뒤척이며 잠못이루는 밤이였지만

한겨울 눈내리는 눈밭속에서도

한겨울 진흙에 뒹구는 동굴속에서도 오직

캠핑으로 살아남는 스카우트

보람차네요.

 

 

가을의 마무리를 아주 멋지게 보내고

뜻깊은 가을의 추억을 담아서

 

 

조금은 피곤한 아침이지만

즐거웠던 일박이일

집으로 와서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낮잠 한숨 자고,

저녁 하키게임에 출전한 아들

씩씩하게 알차게 이틀을 보내었네요.

 

다음 캠핑은 언제일까요?

기대에 부풀어 매번 아쉬운 발걸음 집으로 향한다네요.

또 집에오면 얼마나 포근하고 따뜻한지

항상 감사하죠.

 

이 가을 때론 답답한 울타리를 벗어나 캠핑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해피앨리슨네의 짧은 캠핑이야기였어요.

 

 

 

 

HappyAllyson's Diary

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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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 거리축제 2013] 한국문화와 음식를 알리다














 

 

시카고 한인 거리축제 2013

 

 

 

 

 

시카고 한인 거리축제가 열리는 날

해피앨리슨네가 나들이를 하였네요.

매해 8월이면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열리는 축제의 한마당이죠.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느새 20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한인들이 모여 한국문화와 음식을 외국인에게 알리고

우리끼리 모일 한마당을 만들고자 했던 시작이

지금은 외국인들이 더 많이 모이는 축제가 되었네요,

 

 

 

아이들도 신나는 오늘 재미있는 게임도 하구요.

 

 

게임끝에 작은 장난감 받아서 축제 내내

들고 다니며 좋아 하더군요.

 

 

걷고 또 걸어도 지치지 않는 오늘

이틀 연속 올 수는 없어서 이틀째 오후 늦게서야 와보네요.

 

 

간만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 오니

괜히 마음도 들뜨네요.

 

 

 

양쪽으로 늘어선 먹거리와 상인들

하나하나가 다 유혹이 되네요.

 

 

서로의 공통점을 나누고 나의것을 나눠주는 그런 자리이라죠.

 

 

옛장터같은 분위기가 나기도 하네요.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하려 천막안으로 살짝 들어왔네요.

어르신들 한판 즐겁게 담소 나누시며 먹거리 즐기고 계시는 틈에 한컷

자리까지 비켜 주시며 앉으라고 권해주시는 어르신과

사온 음식 서로 나눠먹는 훈훈함이 함께 해서 더 좋은 자리였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죠.

다양한 먹거리에 무얼 먹을지 몰라 고민 한참한 결과가

일단은 닭날개 튀김이었네요,

 

사실 엄청 컸어요.

닭다리인줄 알정도로 컸지요.

 

 

김치 녹두전과 감자전

제가 좋아하는 전들이네요.

 

 

비가 살짝 그치고 선선한 바람 맞으며 아들도 한컷, 찰칵!!

이젠 좀 컷다고 사진 찍으려면 쑥스러운듯 쭈뼛거려요.

 

 

처음 게임하고 받은 장난감이 이렇게 좋은 친구가 될 줄이야

아이들은 참 작은것으로 행복을 느끼나봐요.

입에 대고 불며 신나라 걷고 또 걷고

 

 

 

걷다가 발길이 멈춘곳은

시선을 잡아 끌은 곳은 바로 이것!!!

김치 불고기 타코네요.

 

 

지글지글 불판에서 구워진 불고기위에 김치 얹어

똘띠아에 말아 먹는 김치 불고기 타코

 

 

한국사람 입맛 아니랠까봐

꼭 먹어야만 하는 이 식탐

어쩔까요...

 

한입 크게 베어 물고 하는말은

음~~~~ 좀 짜고 맵다...

 

자 그럼 해피앨리슨이 한번 만들어 드리지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아이들의 시선을 잡은 곳은 바로 이것이죠.

파인애플 쥬스

 

 

코코넛 향이 살짝 첨가된 파인애플 쥬스

아이들이 좋아할만 해요.

언젠가부터 외국인의 숫자가 늘어가면서

이 장날의 상인들도 몇몇은 외국인들이 들어 오네요.

다문화가 한자리에서 즐기는 만남의 장소가 된것이지요.

 

 

올해는 많이 더운 날도 아니고, 비까지 한차례 쏟아내려 주는 바람에

다니기는 견딜만 한 온도였지만 그래도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은 여전히 바쁘면서 후덥지근 더웠겠죠.

 

 

넘치는 인정은 음식에서 비롯되는 듯 해요.

먹으면서 가까와지고 허물이 없어지니까요.

그래서 오늘 같은 자리는 화기애애하고 정답고 푸근하기까지 한 듯 싶네요.

 

 

 

저도 맛 한번 볼까요.

새콤하고 코코넛향이 살짝 나는 맛이 달콤하네요.

 

 

결국은 옆에 꽂혀있던 파인애플 조각 입에 한가득 물고

걷는 현아 너무 맛있데요.

 

 

녹두전과 감자전

아시는 분들이 파시는 거였네요,

거의 혼자 다 먹었었지요.

어찌나 맛있던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

이런날 기념 사진 남겨야 할듯요.

저 안나올까봐 고개 너무 기울인 거 같네요.

 

 

이제 저녁시간으로 무르익어 가고 있어요.

시카고 한인 거리축제의 꽃인

노래자랑이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서 뵙네요. 아빠 친구분

현성 현아를 너무도 이뻐해주시는 삼촌이셔요,

 

 

이 자리에서 김치 먹기 대회도 열렸었다네요.

아깝게도 그 명장면은 놓쳤어요.

 

이제 노래자랑을 보기위해 하나둘씩 모여 들고 있네요.

 

 

키가 작아 의자위에 올라가도 무대가 안보여요.

 

 

 

초청무대가 펼쳐지고 흥을 돋고 있어요.

 

 

시카고 춤꾼들은 다 모였나봐요.

시카고 비보잉 댄스팀인데 정말 잘 하더라구요.

 

 

 

K-POP 의 위대함을 몸소 느껴본 순간이였어요.

작년 무대하고도 다르더라구요,

한국말로 노래하는 외국인들의 참여도가

눈에 띄게 늘었어요.

 

 

마지막 무대까지 보고 함께 즐기고

밤은 어두워지고 열기는 후끈후끈

과연 오늘의 마지막 영광은 누구일까요.

 

 

어머니와 함께 와서 무대를 빛내준

외국분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 하였네요.

아시아나 항공 왕복권이 주어졌으니

한국여행 잘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미스 시카고 언니.. 아빠와의 친분으로 알게되어

매해 오늘 보면 이렇게 한장씩 찍어 남기게 되네요.

이제 미국 시트콤에도 출연하게 되어서 축하할일이 많아졌어요.

 

 

 

밤 10시가 넘어서야 끝을 내고 집으로 발걸음 돌리려구요.

친구들도 만나 어울리고

맛있는 음식 먹고 배두드리고

즐거운 놀이, 재미있는 풍경들로 하루 신나게 놀고

뒤돌아서는 이 순간이 너무도 행복한 아이들

 

매해 똑같을거라 생각했는데 올해는  장소가 달라져서였는지

새로운 감동이 더한 축제였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의 풍경이란

새근새근 잠든 아이들의 숨소리만이

귓가에 맴도는 행복을 함께 공유하는 순간이었네요.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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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13 06:40 Favicon of http://blog.daum.net/winner3949 BlogIcon 석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곳에서 열리는 우리 한인들의 축제...

    이날은 모두 즐겁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축제 멋지게 잘 하시길...

[간단한 외국음식으로 손님 초대한 날] 타이국수, 커리밥, 버섯구이, 스테이크와 닭구이














 

 

간단한 외국음식으로 손님 초대한 날

 

타이국수와 커리밥

소고기 버섯구이

그리고 스테이크와 닭구이

 

 

 

 

 

 

즐거운 주말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네요.

오늘은 해피앨리슨네에 특별한 손님이 오셨어요.

아빠 친구분들과 강아지 친구들까지

현성이와 현아가 너무 신난 날이네요.

 

우리 강아지 친구들의 이름이 피넛과 빈스라네요.

피넛은 한살 반이구요. 빈스는 이제 3개월 되었다네요.

참 순하고 안고 있으면 가만히

안겨있는 얌전한 친구들이예요.

 

 

 

 

가까운 친구분들이라 한국음식보다

외국음식으로 부담없이 준비했어요.

재료도 굳이 따로 장봐와 하지 않고

집에 있는 것으로 이것 저것 요리 하구요.

 

 

 

 

간만에 찬장안에 넣어 두었던 예쁜 컵들도 잘 닦아 준비하구요.

아이들이 더 신나 하네요.

음료수 하나를 마셔도 예쁜잔에 담아 마시기

빵 한조각을 먹어도 예쁜 접시에 담아 먹기

해피앨리슨의 법칙이죠.

 

 

 

 

빈스예요.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요.

시선을 뗄수가 없었어요.

 

 

 

 

집안에서 답답할까봐 베란다에 잠깐 외출 시켰어요.

요즘 이곳 날씨가 초가을 날씨 같아요.

비도 간간히 자주 오구요.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 창문과 베란다 문

활짝 열어 놓으니 참 좋으네요.

 

 

 

 

친구분들 함께 즐거운 담소 나누시는 동안

남편이 애프타이져를 준비해요.

오늘의 요리사는 남편이네요.

저는 나중에 먹을 디저트를 준비했고요.

또 남편 옆에서 보조와 설겆이 청소담당

친구분들과 수다 담당이죠.

 

 

 

 

버섯을 속을 파고 남은 것들과

양파를 끓여 야채 버섯 육수를 만들었어요.

 

 

 

 

갈은 소고기와 양파 마늘 다진것을 넣고

야채 버섯육수를 붓고 끓이며 볶아 주었지요.

 

 

 

 

잘 볶은 소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해요.

 

 

 

 

동그란 버섯안에 속을 파고

준비한 소고기 볶은 것을 수북히 넣어 주세요.

425 F으로 15-20분 정도 오븐에 구웠어요.

 

 

 

 

잘구워진 버섯 소고기 스터프가 맛있어 보여요.

버섯과 소고기가 참 잘 어울리죠.

버섯 특유의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렇게 요리해서 먹으면 잘 먹어요.

 

 

 

 

 

빵도 준비했어요.

원래는 샌드위치 롤인데, 살짝 오븐에 구워내면

말랑말랑 노릇노릇 고소함이 좋아서

스테이크나 구운닭요리 사이드로 함께 먹기에 좋아요.

 

 

 

 

 

자 이제 애프타이져 (Appetizer) 준비 되었으니

담소를 나누시던

친구분들 하나씩 드셔 보셔요~~

 

 

 

 

소고기 스터프트 버섯 (Beef Stuffed Mushroom)

위에 핫소스 살짝 얹어 먹어도

매콤함이 그 맛을 더 풍미롭게 하네요.

 

 

 

 

오신 친구분의 선물

참 예뻐요.

잘 키울게요.

 

 

 

 

올키드 (Orchid) 는 직사광선보다 집안에서

해가 잘 드는 곳에서 촉촉하게 물스프레이 잘 해 주며

키우면 오래동안 예쁘게 잘 키울 수 있어요.

온도는 65-75 F 사이가 좋은데,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10도는 나야 좋다고 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매인 요리로 들어가 볼까요!

닭가슴살을 준비했어요.

닭가슴살은 잘못 구우면 너무 퍽퍽해져서

잘 안먹게 되는데,

스테이크 굽는 방법처럼 프라이팬에 먼저 구워내면

단시간 센불에서 구워진 닭가슴살은 그 육즙이

고스란히 촉촉히 남네요.

 

 

 

 

 

 소금과 후추로 밑간하고

프라이팬에서 살짝 구워낸 후

425 F 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내면

잘익은 닭가슴살 구이가 되네요.

 

 

 

 

 

오늘 요리는 기본 몇가지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았어요.

잘 구운 닭가슴살위에 태국식 레드 커리 얹어도

그 맛이 향기롭고 좋아요.

사이드로 옐로우 커리밥을 준비하고

신선한 생숙주를 사이드로 곁들여 보았어요.

 

 

 

 

스크램블 에그 (Scramble Egg) 타이 국수 볶음위에

뿌려 먹으려고 준비한거예요.

오신 친구중에 요리사가 있으시네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음식을 안했어요.

 

지난번 아침 미팅때 오셨을 때도

간단히 모닝빵과 커피로 대신 제 실력 들통나고 싶지 않아서요.

확실히 요리사셔서 그런가?

스크램블 에그 하나 하는데도 그 포스가 다르시더군요.

 

 

 

 

 

태국국수볶음 (Pad Thai) 준비되고,

닭가슴살 구이와 옐로우 커리밥으로 한접시 완성했네요.

시간 차고로 살짝 뿌른 국수에 남편은

많이 아쉬워했지만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 오신 친구분중에 태국음식이나 인도 음식처럼 향이 들어간 음식에

약하신 분이 있어 스테이크를 따로 준비했어요.

 

 

 -->스테이크 잘굽기 참고해 주셔요.

 

 

 

 

 

스테이크를 좀 완전히 익혔어요. Well Done으로요.

그대신 얇게 썰어서 먹기 좋게 한다음

야채와 곁들여 보려구요.

 

 

 

샐러드 야채와 샐러드 드레싱을 섞은후

 

그 위에 얇게 썬 스테이크를 올리고

허브잎을 뿌려주면 간단한 한끼 식사로 좋아요.

 

친구분이 좋아해 주셨고, 닭가슴살 구이와

태국국수 볶음과 옐로우 커리밥도 드셔 보시고

좋다고 하셨네요.

특유의 인도나 태국의 향이 나는 허브들을

오늘은 첨가하지 않아서 아마도 괜찮았던 듯 싶어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다들 산책을 나갔어요.

때마침 피넛과 빈스가 산책이 필요하던 차였지요.

 

현성이와 현아는 너무 들떠서 신이 났네요.

 

 

 

 

 

 피넛은 이제 제법 컷다고 쫓아다니기 바쁘고요.

빈스는 아직 애기라서 그런지

안겨 있는 걸 너무 좋아해요.

현아가 하는말

빈스와 자기가 동갑이래요.

자기 나이가 강아지 나이로 하면

둘이 동갑내기 친구라고요.

 

 

 

 

집앞에서 왔다갔다 열심히 쫓아다니며

 

산책을 하는 아이들과 강아지 친구들

다들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산책을 한 것일까요.

선선한 여름날씨에 이른 저녁식사후 산책은

참 즐거운 시간이였는데

 

피넛과 빈스의 동참으로

더욱 신나는 산책이였어요.

 

 

 

 

 

 

 오늘의 디저트는요.

티라미수를 했어요.

티라미수는 적어도 3-4시간은

 

먹기전 냉장고에서 시원해져야해서

친구분들이 오시기전 먼저 만들어 놓았지요.

보통때는 하루 전 저녁먹고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제가 살짝 모닝커피와 맛을 먼저 보는데,

오늘은 아침일찍 만들었지요.

이른아침 진한 커피와 먹는 티라미수는 그 말뜻대로

구름위를 나는 맛이예요.

 

 

 

 

티라미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 머랭(명상)이 필요해요.

머랭을 만드는 과정이 저는 참 좋아요.

 

부드럽고 곱고 puffy 해지는 과정을 보면

맛을 보기전부터 행복해지죠.

 

 

 

 

 

티라미수에는 커피가 들어가고 럼같은 알코올을 넣는데

저는 알코올은 안 넣구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커피에 담그는 대신

두유나 아니면 두유에 초코를

조금 타서 초코두를 만들어

레이디핑거를 담가서 만들어요.

 

오늘은 현성이 현아의 티라미수는

유리컵에 담아 만들어 보았어요.

조금 작은 컵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아이들은 좋아했네요.

 

 

 

 

 

진한 블랙커피, -->프렌치 프레스로 내린 원두커피와

함께 먹는 티라미수는 정말 구름위를 나는 맛이예요.

오늘 후식으로 과일 깍아 내고

커피와 티라미수 담아내니

오늘의 꽃은 티라미수였다네요.

 

맛있는 음식 준비해준 서방님께도 고맙고,

해피앨리슨네 와주신 친구분들께도 고맙고,

현성이와 현아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피넛과 빈스에게도 고마운 하루 였어요.

 

언제나 함께하고 나누는 삶이 아름답고

행복하다는 것을 또한번 느끼게 해준 

해피앨리슨의 하루였네요.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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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06 17:34 Favicon of http://www.powerhousegroupinc.com BlogIcon 남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었어요~

시카고 한인 차세대 무역스쿨 2013














 

 

 

 

 

 

 

 

 

 

 

 

 

 

 

 

 

 

 

 

 

무역인 협회에서 주최한 차세대무역스쿨이

지난2박3일동안있었습니다.


무역인 협회의 부회장인 남편은 3일동안 집에도 못들어오고 학생들 가르치고, 심사하느라 하루에
두세시간 밖에 못잤나봐요. 그래도 뜻깊은 시간인만큼 활기차고 알차게 진행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네요.



아이들과 저는 마지막날 학생들 졸업식에
참여해 오후시간을 함께 보내었네요.


 

잠깐의 휴식시간를 통해 깜짝 방문을 하신
연방하원의원(Congressman) Robert Dold와 사진 한장 남겼어요.

 

 

2010년 연방하원의원으로 출마하기위해 선거운동을 하던 Robert Dold와 아이들

그때만해도 아빠가 선거위원단이여서 참 많이 바쁘셔서 얼굴 보기도 힘들었지만

행사마다 함께 참여하며 많은 정계 인사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현성이와 현아

그래서인지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어른들의 행사에도 너무나 익숙한 아이들
오늘도 그 긴시간 많은 어른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아빠의 열심인 모습에 감사하며 늦은시간 귀가하였네요.

참으로 뜻깊은 하루였어요.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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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10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시: 홀로서기/서정윤] 소망의 시 * 1 & 2

해피앨리슨의 서재/시 / 2013. 6. 28. 23:12













 



 

 
 

 

 

소망의 시 * 1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햇살같이 가벼운 몸으로

맑은 하늘을 거닐며

바람처럼 살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흔적없이 사라질 수 있는

바람의 뒷모습이고 싶다.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그리고 살고 싶다.

길 위에 떠 있는 하늘, 어디엔가

그리운 얼굴이 숨어 있다. 깃털처럼 가볍게 만나는

신의 모습이

인간의 소리들로 지쳐 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앞세우고

알타이 산맥을 넘어

약속의 땅에 동굴을 파던 때부터

끈질기게 이어져 오던 사랑의 땅

눈물의 땅에서, 이제는

 

바다처럼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

맑은 눈으로 이 땅을 지켜야지.

 

 

 

 

소망의 시*2

 

스쳐 지나는 단 한 순간도

나의 것이 아니고

내 만나는 어떤 사람도

나는 알지 못한다.

나뭇잎이 흔들릴 때라야

바람이 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햇빛조차

나와는 전혀 무관한 곳에서 빛나고 있었다.

 

 

 

 

 

 

 

살아 있음이

어떤 죽음의 일부이듯이

죽음 또한 살아 있음의 연속인가,

어디서 시작된지도

어떻게 끝날지도 알 수 없기에

우리는 스스로의 생명을 끈질기게,

지켜보아 왔다.

누군가,

우리 영혼을 거두어 갈 때

구름 낮은 데 버려질지라도 결코

외면하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져도 안타깝지 않은

오늘의 하늘, 나는

이 하늘을 사랑하며 살아야지.

 

 

 

 

14살의 나이에 내게 다가온 [소망의 시]

저 푸르고 아득히 깊은 하늘 속에 꿈과 희망을 담아보려

무단히도 나 자신과 싸웠던 시절

현실의 각박함보다

푸른 하늘이 주는 희망이 내겐 더없이 기뻤던 시절

지금도 그때의 하늘은 변함없이 타향에서조차

나에게 끝없는 희망을 품게 한다.

절대라는 말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하지만

절대 희망을 놓아서도 포기해서도 안되는

그런 인생을 살고프게 하는 하늘이였다.

 

오늘의 하늘은.....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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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집놀이] 해피앨리슨 화단에 핀 꽃들과 함께하는 사진놀이














 

 

 

 

 

 

 

 

 

 

 

 

 

 

 

 

 

 

해피앨리슨 화단 꽃들의 축제

 

 꽃들과 함께하는 사진놀이

 

긴겨울을 이기고 해피앨리슨의 작고 소박한 화단에

새싹들이 고개를 들고 기지개를 피더니

요즘 제법 흥얼흥얼 저의 꽃밭에서 노래 소리가 들리네요.

해가 잘 드는 곳도 아닌 협소한 공간에

듬성듬성 자리잡은 소박한 희망들이

수줍은듯 고개를 내미는데

어찌나 고맙던지요.

몇해를 피고 지고 또 피어내는

강인한 인내를 저 한송이 꽃을 보며 배우네요.

 

 

벌써 서너해가 되나봐요.

제 생일날 받은 장미 한그루

아직피어나지 않은 서너 봉우리 사이에

올라온 작은 한송이

 

작년 발렌타인 데이에 서방님에게로부터

받은 장미나무네요.

가지치기를 해서 옆에 따로 심은 애들보다

먼저 활짝 웃고 있네요.

 

 

해피앨리슨의 집에 놀러온 친구예요.

지난 주말 친구로부터 한 삼주 돌보아 달라는

부탁을 받은 장미 한그루죠.

그때만 해도 봉우리였던 것이

한주 비를 맞고 햇살을 보더니

기울었던 허리조차 꼳꼳이 피더니

어느새 활짝 웃기 시작하네요.

 

 

화분에 고이 꼽힌 장미보다

땅에 뿌리를 내린 이 친구들이

해피앨리슨의 마음을 사로 잡아요.

 

분홍장미

한그루의 나무에서 다른향을 내기도 하나봐요.

 

 

잠깐 피고는 그모습을 감추었지만

늘씬하게 뻗은 줄기에 청초하게 핀 화사함이

봄을 가져다 주었어요.

 

 

지고나니 씁쓸할 만큼

그 자태가 아쉬웠지만

한순간 피어 기쁨을 주고

자신을 희생한 만큼

봄을 빛내 주었으니 고귀한 생명이란 생각도 해보네요.

 

사진편집으로 색다른 멋도 한번 내보았지요.

 

붉은향기

짙은 매력

어둠속에서도 결코 꺽기지 않는 고고함

 

 

홀로 피어 있어서 더욱

빛을 발하는 한송이

하루를 살더라도

이렇게 살다지면 행복하겠네요.

 

 

 

어느날 내게 찾아온 그대

선인장의 꽃은 피기 쉽지 않아

피는 꽃을 보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네요.

 

 

클릭--> 2013/05/06 - [앨리슨의 행복한 서재/앨리슨의 독백:시와명상]

- [창작시:해피앨리슨]그런날이 있습니다

 

 

심다보니 시멘트 현관길과 너무 바짝 붙어 버렸지만

그 우아한 자태를 잃지 않고

자리를 잡았네요.

 

화분에 심겨진 오렌지 나무

키가 180 cm 쯤 될까요...

현아의 6살 동갑내기예요.

두그루가 있어요.

오렌지씨를 심어 6년을 키웠더니

제가 한참을 올려다  봐요.

화분에 있다보니 오렌지는 안열리네요.

아이들이 가끔 물어요.

오렌지는 언제 열리냐구요.

 

 

몇그루가 더 있었는데 혹시해서

밭에 심어봤더니 그 생명을 다해 버렸어요.

더운 지방에서 살아야하는 나무인데

초가을 날씨를 못이기고 겨울을 못나더니

제곁을 떠나더군요.

 

 

클릭-->2013/06/10 - [앨리슨의 행복한 서재/앨리슨의 독백:시와명상]

- [창작시: 해피앨리슨] 가장 행복한 순간

 

 

해피앨리슨이 사진편집놀이에 한참 몰입한 날이예요.

 

홀로핀 장미한송이가

거친 밭에 저리도 우아하게 피어있는 모습에

흠뻑 빠졌네요.

 

 

밤에 핀 장미

빗속에 홀로 서있는 강인함

결코 굴하지 않는 당당함

어두운 비오는 밤에

과연 나는 홀로 있을 수 있을까 싶네요.

 

클릭-->2013/06/02 - [앨리슨의 행복한 서재/앨리슨의 독백:시와명상]

- [창작시:해피앨리슨] 가시같은 사랑

 

 

비가 내린 베란다에는 촉촉한 향기가

나무와 푸른잎들과 춤을 추듯

어우러져 내 영혼마저 불러들여요.

 

 

2013/06/07 - [앨리슨의 행복한 서재/앨리슨의 독백:시와명상]

- [창작시:해피앨리슨] 빗속에 선 그대

 

 

한참을 비를 맞으면서도

떠날 줄 모르는 발걸음을

어찌할까요....

 

꽃들의 축제에 흠뻑 젖어

숙여 있던 고개를 들어 바라본 곳은

한폭의 그림

 

 

하루에 열번만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갈 수 있다네요.

 

 

빨려 들어갈 듯한 하늘

조금만 맑은 날이면

내 머리위에 떠다니는 저 구름들을 벗삼아

흘러갈 수 있는 내 삶을

많은 시간 멈춰서서 고개숙인 채 서 있는

나 자신을 보았네요.

 

 

자연을 본받아 살아가면

억지로 살아지는 법이란 없을 듯 해요.

 

 

너무 넓어 한폭에 담을 수 없는 하늘

너무 높아 끝을 볼 수 없는 저 높은 곳

그너머 무엇이 있을지 몰라

무한 상상을 하게하는 하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잠시

이 순간을 사랑하고 감사하게 하는 자연

 

해피앨리슨의 꽃들과 잠깐의 여유를

즐겨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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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14 22:05 남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행복...
    앞으로 많은 행복을 약속 할게요.
    당신 블로그에 올릴 거리들 많아지도록...
    알라뷰~

  2. 2013.03.15 13:45 희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깨 볶는 냄새...와 더불어 행복한 얼굴들.

  3. 2013.03.18 20:10 이 현 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looks very fun! Even if I already know it was fun.
    Great editing amma!

  4. 2013.03.18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3.03.18 20:22 이 현 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reat editing!!!
    Keep it up!

    P.S: It's Daniel Lee Junior who wrote this not Happyallyson.

  6. 2013.11.08 15:58 박다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과 웃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이시네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지는거 같습니다.
    외지에서 혼자 봉사활동하고 있는데 사진보고 치유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림일기의 첫발 내딛기














그림일기

처음 글을 배우고
학교를 다니던 그 시절을 떠올려본다.
삐뚤빼뚤 제멋대로인 철자법을 가진
나의 어린시절이
연필 한자루와 공책에 그려지던 그때...

하루 하루를 그 조그만 공간에
채워 나가는 것이 내 하루 마감의 시작을
알리던 그때...
아직도 너무나 생생한 순간들

종이에 갖가지 색깔들도
나를 채워가던 어린시절...
그 어린시절의 향수가나로 하여금
다시 그림일기를 쓰게 하였다.

미약한 글재주가 그림과 만나
상상의 나래를 펴듯이
턱없이 부족한 나의 재능이 향수를 불러오며
내 나머지 인생을 그리며 살도록
꿈을 불어 넣어주었다.

내곁에 나와 마지막까지
행복을 함께할 이들과
그리고 써나갈 그림일기 첫 장을
이제 펼쳐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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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14 12:14 남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해용~

  2. 2013.03.14 15:20 희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기대해 보겠어용~~~^^
    이쁜 그림일기로 가득차길~~~♥

  3. 2013.03.18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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