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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이분법이 아니라서


























이분법이 아니라서



지나가는 것은 흐르듯 가는 세월이고

다가오는 것은 꿈꾸듯 바라는 삶이여서

잡지 못했던 것에 후회하고

부푸는 기대에 설레이기도 하는 것이 인생


만약 

인생이 이분법이라서

행복이라는 평가기준 아래

만족이던가 불만족으로만 나뉘어 

삶의 질이 결정된다면


내가 쥐고 있는 이분법의 선택은

어느 쪽일까

만족일까 불만족일까

나는 만족한 삶이여서 행복한가

나는 불만족스런 삶이여서 불행한가

만족한 삶엔 고뇌란 있을 수 없는 걸까

참다운 고뇌속에 고독해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어느 것 하나쯤은 만족스럽지 못해도

행복하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이 이분법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많아 참 다행이다.



<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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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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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남겨진 자리 그리움]














 

 

 

 

 

 

남겨진 자리 그리움

 

떨어지는 빗방울은

나를 반겨줄까 나뭇잎 위에 살포시 앉아 봅니다.

나뭇잎 어깨가 시려                                

빗방울 반길 틈도 없이 내려 놓습니다.

잡아 주는 손길 없어 떨어지는 빗방울

외면 당한 흘러 내립니다.

 

등돌린 이의 뒷모습이 더욱 외로워 보이는 것은

그도 살아 세월이 시리도록 아팠기 때문입니다.

잡아주지 못하고 떠나 보내었어야 하는 아픔이

말없는 그림자로 머물렀기에 그리도 시린 것이었습니다.

 

떠나는 이보다 머문 이가 아픈 것은

비워진 자리에 그리움이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떠난 보낸 그를 원망하며 흘러가는 나는

어쩌면 자리에 머문 보다는 행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by Allys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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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앨리슨의 독백] 아이의 행복














 

 

 

 

 

 

아이의 행복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만족하니?

아이는 내게 묻습니다.

만족한 뭐에요?

잠깐 고민을 합니다.

만족이란 단어를 모르는 걸까?

만족하다는 느낌이 무언지 모르는 걸까?

어떻게 설명을 하지?

궁색한 대답을 합니다.

하고 싶은 했으니 만족하냐고..

끝을 흐립니다.

아이는 다시 묻습니다.

그러니까 만족한 뭐냐고요.

답답함을 느끼며 머리를 다시 굴려봅니다.

네가 하고 싶어하는 하고 나니 기분이 좋으냐고……

아이가 한참을 머뭇거리며 고민을 하는 보이더니

내게 말을 합니다.

그러면 행복하니? 좋으니? 라고 하면 되는 아녜요?

행복이라는 단어가 크고 마음에 닿는 같아요.

 

아이에게 만족이란 행복인가 봅니다.

아이에게 만족이란 즐거움인가 봅니다.

순간 원하는 일을 했을 찾아오는 작은 기쁨이 행복인가 봅니다.

 

원하던 것을 이루고 만족하는 어른은 행복할까요?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빠진 독에

하나 가득 채워져야 하는 가득함이

만족이라 생각하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가지고 싶은 것을 갖고도 끝없이 만족하지 못하고

원하던 것을 이루고도 행복해하지 않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아이의 단순한 기쁨이 무엇인지 모르는 합니다.

 

아이에게 행복은 작은 것을 이루었을 오는 좋은 느낌인 봅니다.

행복이란 거창한 것이 아닌가 봅니다.

그래서 먹고 싶던 음식으로 배를 두드리며

어른은 배불러 죽겠다하며 너무 먹었나 하고,

아이는 아이 좋아하며 박수를 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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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그러지 말걸 그랬어]
















 

 

 

 

 

 

 

 

 

 

그러지 말걸 그랬어

 

그러지 말걸 그랬어

후회한다고

어찌 되는 아닌데

아쉬움을 남긴다고

현실이 바뀌는 아닌데,

머리는 돌고 돌아

자꾸 과거를 파헤치며

현재의 말판 위에

후회란 글자만 가져다 놓네

 

그러지 말걸 그랬나

삶은 지금을 충실히 행복인 것을

그래서 행복이 너였는데,

너를 후회하는 것이 아니야

후회하고 있는 모습에 짓고 있는 것이지

 

현실에 한숨 짓는 나는

너를 탓하는 나는

곁에 네가 아니어도

불평하고 거야

삶의 너는 잠깐의 희생양이었을

결코 가해자가 아니야

그래도 미안해

한마디면

삶은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 거야

현실의 행복은

어차피 말장난에 불과하니까

삶은 환경이 아니라

나의 생각에 의존하여 살아지는 거니까

선택한 것을 고맙게 생각해

그게 행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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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앨리슨의 독백: 안다는 것만으로도]
















 

 

 

 

 

안다는 것만으로도

 

오늘 알았습니다

함께 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음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나를 비켜가는 시간 속에

나를 기억해 주는 이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내가 잊혀진 역사가 아닌

존재하는 현실임을 느끼게 해주는 이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오늘 알았습니다.

행복이란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현실임을

고된 몸이 뒤척여도

오늘 하루 열심히 누군가를 기쁘게 하였다는 만족감이

내 존재를 알려 준 것 같아서

그가 기쁜 만큼 나도 기뻤습니다.

 

오늘에야 비로서

홀로여도 행복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아직 내 안에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음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것을

나를 필요로 하고 나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그래서 내가 묻혀버린 주검이 아닌 것을

홀로여도 행복한 사람인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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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아빠와 딸의 특별한 데이트: Daddy Daughter Dance Night
















 

 

 

 

 

 

아빠와 딸의 특별한 데이트:

Daddy Daughter Dance Night

 

 

 

 

 

 

  오늘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데이트가 있는 !

 현아가 아빠와 단둘이 데이트를

처음 날이 작년 이만 때였네요.

 

 

 

 

아빠와 딸의 댄스파티가 있는날이죠.

아주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파티는 아니지만

부녀가 아기자기하게 단둘이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는

너무 좋은 기회에요.

 

 하루 전날 딸에게 아빠는 고백을 하였네요.

현아와 아빠에게 즐거운 날인데……

내일 아빠랑 단둘이 데이트 할까?

해맑은 표정에서 감출 없는 호기심 기대

아빠와 현아는 한껏 멋을 준비를 하고

물론 현아 못지 않게 아빠도 구름 위를

전날 밤을 꾸듯 지냈지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한상 차려진

건강식으로 준비된 식단

음식도 맛있고, 좋았어요.

 

 

 

 

사진 찍으며 저도 함께 먹고 싶더군요.

~~~~

아빠와 딸의 댄스파티에 엄마는 갔냐고요?

사진 찍으러 갔다네요.

 

아빠와 현아의 즐거운 모습을

사진에 함께 담고 싶어서

사진사 자격으로 갔지요.

 

 

 

시간 동안의 파티였는데,

먼저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아빠와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다정스럽고 사랑스럽네요.

 

 

 

  아빠와 딸의 순간이

사람에게 오랫동안 행복하고 좋은 시간으로

남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아빠는 역시 딸바보인가봐요.

현아의 애교에 항상 살살 녹네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지난번처럼 예쁘게 꾸미기를 하네요.

 

 

 

역시 여자아이라 그런가 봐요.

친구 집에 놀러 갔다 오는 날은

손톱에 입술에 어찌나

색색으로 꾸미고 오는지……

 

 

 

 다정하게 아이들에게 친절한 언니들!

현아의 행복을 만들어 준 분들이네요. 

 

 

 

이제 슬슬 움직여 시간이에요.

신나는 음악도 흘러 나오고요.

 

 

 

 현아는 너무 신이 났어요.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가

자기들을 바라봐

행복하고 기쁨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해요.

 

 

 

 무엇을 주어서가 아니라

 

함께 즐기는 시간 속에

자기를 바라봐 주는 아빠의 얼굴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 같은 날이

 

아이들에게 신나는 이유는

오로지 아이들에게 집중되는 순간이니

항상 바쁜 아빠이지만

하루 시간 내어 일을 잊고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나눌 있기에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날이 아닐까 해요.

 

 

 

 

 

아빠와 손을 잡고 빙글 빙글 돌기도 하고요.

혼자 흥에 겨워 뛰어다니기도 하네요.

 

 

 

 

 

특별한 것이 없는데도

아빠와의 시간이 행복을 주는 해요.

자기만의 시간이라는 생각에

더욱 행복해 하는 것이겠죠.

 

 

 

 

한동안을 아빠와의 댄스 타임을 갖고

다섯 미만의 아이들만 나와서

훌라후프 시합을 하기도 하고요.

 

 

 

무얼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파티의 마지막은 림보로 장식을 하네요.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고 줄지어 서고 있어요.

현아도 마지막까지 하였네요.

 

 

 

 드디어 엄마와도 !!!!

오늘 사진사로 숨어있다가 짜잔~~~~

 

 

 

 

 숨어있던 오빠도 짜잔~~~~

오빠는 어디 있었냐고요?

댄스파티가 한참인 카페테리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지요.

 

저는 사진을 찍다가 간간히 들러

현성이와 카페테리아에서 함께 저녁도 먹고

이렇게 엄마와 아들의 단둘의

셀카 놀이도 하였네요.

 

   가족이 짝을 지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어요.

 

 

 

 --> 아빠와 딸의 댄스파티[Daddy Daughter Dance]-

 

아이들과의 행복은 아이들의 눈높이로 부모가 낮아지는 것..

 

 

 문득 작년에 아빠와의 댄스 파티 사진을 보니

현아가 일년 사이 많이 자랐음이 보이네요.

처음이라 더욱 신나고 기대가 날이었지요.

 

오늘도 아주 기분 좋게 마무리 하고 나오며

가족이 폭에 행복을 담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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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전: 이외수] 언어는 생물이다
















 

 

 

 

가끔 나의 하루에 물음표가 생길 때

들춰보면 그래도 한숨보다는 위로가 되고

이해가 되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하는 책이다.

깊은 세월에서나 나올 법한 삶을 한번 꺽어 다른 시각으로 풀어보는 위트

읽다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웃다보면 막혀있던 가슴의 멍울이 풀리며

나도 한줄 적어보게 만드는 속시원함이 담긴 책이다.

이미 오래전 읽었던 터라 눈으로 속독하며

한 권을 훑어 몇글만 옮겨본다.

 

- HappyAllyson

 

 

 

 

 

 

호롱불

 

초가삼간 토담벽에 펄럭이는 세월이다.

세월 속에 피어나는 한 송이 연꽃이다.

어머니 귀밑머리에 스며드는 놀빛이다.

천 년을 침묵으로만 다스려 온

설레임의 불꽃이다.

겨울밤 심지가 타들어가는 아픔으로

피워 올린 그리움이다.

흥건한 눈물이다 (p.52)

 

 

겨울

 

깊은 안식의 시간 속으로 눈이 내린다.

강물은 얼어붙고 태양은 식어 있다.

나무들이 앙상한 뼈를 드러낸 채 회색 하늘을 묵시하고 있다.

시린 바람이 비수처럼 날아 와 박히고 차디찬 겨울비가 독약처럼

배어 들어도 나무는 당분간 잎을 피우지 않는다.

만물들이 마음을 비우고 동안거에 들어가 있다.

모든 아픔이 모여 비로서 꽃이 되고 열매가 됨을 아는 날까지

세월은 흐르지 않는다.

겨울도 끝나지 않는다. (p.6)

 

 

방랑

 

아무런 행선지도 없이 떠도는 일이다.

떠돌면서 구름이 되고 바람이 되는 일이다.

외로운 목숨 하나 데리고 낯선 마을 낯선 들판을 홀로 헤매다

미움을 버리고 증오를 버리는 일이다.

오직 사랑과 그리움만을 간직하는 일이다. (p.7)

 

 

바람

 

휴지조각들이 을씨년스럽게 날아 오르는 겨울의 공터에서,

개나리가 오스스 꽃잎을 떨고 있는 봄날의 담벼락 밑에서,

바다가 허옇게 거품을 뿜으며 기절하는 여름의 해변에서,

낙엽들이 새 떼처럼 허공을 가로지르는 가을의 숲 속에서

장님도 바람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귀머거리도 바람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바람은 살갗만을 적셔주는 대지의 입김이 아니라

온 가슴을 적셔주는 신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p.10)

 

 

 

 

시계

 

하루를 시간별로 스물네 토막씩 절단하는 기계.

 

 

삼라만상

 

라면 세 그릇으로 가득 채운 상.

 

 

정신병자

 

제 정신만으로 살아가는 인격자.

 

 

불만

 

불연소된 욕심의 찌꺼기다.

성냥개비 한 개만한 능력으로 대궐만한 집을 지으려 드는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말씀의 진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감정이다.

가열되면 증오로 변하거나 배반으로 변한다.

그러나 불만이 없으면 개선도 없다. (p.37)

 

 

 

달팽이

 

한여름의 고독한 여행자.

그러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집을 한 번도 떠나 본 적이 없는 여행자.

 

 

소망

 

자신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욕망이라고 하고

타인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소망이라고 한다.

욕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타인의 희생이 필요하고

소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

욕망은 영웅을 따라다니지만 소망은 신을 따라다닌다.

그러나 소망과 욕망은 같은 가지에 열려 있는 마음의 열매로서

환경의 지배와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형태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p.51)

 

 

불행

 

행복이라는 이름의 나무 밑에 드리워져 있는 그 나무만한 크기의 그늘이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그 그늘까지를 나무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p.64)

 

 

 

 

모든 이름들은 하나의 섬이다.

모든 영혼들도 하나의 섬이다.

모든 혹성들은 하나의 섬이다.

모든 성단들도 하나의 섬이다.

섬에서 섬으로 그리움의 바다가 흐른다.

가슴 안에 간절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자들만이 섬과 섬 사이를 오갈 수 있다. (p.90)

 

 

 

날개

 

산을 넘고 싶은 소망이 날개를 가지게 만든다.

바다를 건너고 싶은 소망이 날개를 가지게 만든다.

인간은 육신의 날개는 없지만 영혼의 날개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인간들은 한평생 자신에게 그런 날개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산다.

욕망에 눈이 가리워져 소망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p. 91)

 

 

자만심

 

이 세상 만물들이 모두 자신의 스승임을 자각하지 못한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가장 심오한 착각.

 

 

명예박사

 

자신이 진짜박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대학이나 학술단체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람.

 

 

 

보석

 

허영을 장식하는 고가의 돌멩이다.

보석의 세가지 특질은 희귀하다는 점과 아름답다는 점과

강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마음의 눈으로 들여다보면 이 세상 만물 중에서

그 세 가지 특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존재는 아무 것도 없다. (p.106)

 

 

 

 

행복

 

모든 인간들의 최대 희망사항이다.

소크라테스에 의하면 인간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랑을 유발시키는 것은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아름다움에는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움이 있으며

작은 아름다움과 큰 아름다움이 있다.

스스로가 신의 크기와 같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신의 크기와 같은 사랑을

관조하는 것이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다.

그러나 수많은 인간들이 욕망에 눈이 멀어 진실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

진실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므로 진실한 사랑도 할 수가 없으며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없으므로 진실한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다. (p. 116)

 

 

 

사랑

 

반드시 마음 안에서만 자란다.

마음 안에서만 발아하고 마음 안에서만 꽃을 피운다.

사랑은 언제나 달디단 열매로만 결실되지는 않는다.

사랑에 거추장스러운 욕망의 덩굴식물들이 기생해서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나를 비우고 너를 채우려 할 때 샘물처럼 고여든다.

그 샘물이 마음 안에 푸르른 숲을 만든다.

푸르른 낙원을 만든다.

온 천지를 둘러보아도 사랑의 반대말이 없으며 온 우주를 살펴보아도

아름다움의 반대말이 없는 낙원을 만든다.

사랑은 바로 행복 그 자체다. (p.117)

 

 

이슬

 

새벽에 내린다.

만물이 깊이 잠든 안식의 새벽에 소리없이 내려와 꿈을 적신다.

신의 서늘한 입김이다. 생명의 속삭임이다.

사물들의 표면에 닿아 물방울이 되고 물방울은 땅에 스미어 옹달샘을 만든다.

옹달샘은 그 흐름을 다하여 바다에 다다른다.

이슬은 바다의 투명한 미립자다.

모든 생명의 기원이다. (p.153)

 

 

호수

 

고여 있는 슬픔이다.  고여 있는 침묵이다.

강물처럼 몸부림치며 흐르지 않고 바다처럼 포효하며 일어서지 않는다.

다만 바람부는 날에는 아픈 편린으로 쓸려가는 물비늘.

기다림 끝에 흘리는 눈물들은 기다림 끝에 흘린 눈물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호수가 된다.

온 하늘을 가슴에 담는 사랑이 된다. (p.170)

 

 

가을

 

영혼마저 허기진 시인의 일기장 갈피로 제일 먼저 가을이 온다.

고난의 세월 끝에 열매들이 익고 근심의 세월 끝에 곡식들이 익는다.

바람이 시릭 하늘이 청명해진다.

사랑은 가도 설레임은 남아 코스모스 무더기로 사태지는 언덕길.

낙엽이 진다.  세월도 진다.

더러는 소리죽여 비도 내린다. 

수은주가 떨어지고 외로움이 깊어진다.

제비들이 집을 비우고 국화꽃이 시든다.

국화꽃이 시들면 가을이 문을 닫는다.

허기진 시인의 일기장 갈피로 무서리가 내린다.

가을이 끝난다.

가을이 끝나도 외로움은 남는다. (p.184)

 

 

일기장

 

신이 하루종일 시간에 멱살을 잡혀 끌려다닌 흔적들을

날마다 문자로 정직하게 실토해 놓은 고백록.

 

 

눈물

 

지상에서 가장 투명한 시.

 

 

 

석탄 속에 들어 있는 목화구름.

 

 

새벽

 

매복하고 있던 어둠이 은밀히 살해당하고 빛의 첨병들이 낮은 포복으로 진군해

들어오면 새벽이다.

사무들이 어둠의 포박에서 풀려나와 조금씩 선명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면

청소부들이 살해당한 어둠의 부스럭지들을 비질하고 도시는 나지막하게

기침을 하며 잠을 깬다.

시간이 청명하게 세척되어 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은 바로 이 시간에 남을 위해 기도한다.

신이시여,

영혼의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도 당신의 새벽이 오게 하소서.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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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모음: 행복이란... 향수와 같다]














 

 

 

 





 





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같다.

-랠프 월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

 

 

때로는 기쁨이 미소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미소가 기쁨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틱 낫 한 Thich Nhat Hanh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결정된다.

-애니 딜러드 Annie Dilard

 

 

천사는 자신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 때문에 날 수 있다.

그와 달리 악마는 자신의 무게를

무겁게 하기 때문에 추락하고 만다.

- G.K. 체스터턴 G.K. Chesterton

 

 

웃음은 인류로부터 겨울을 몰아내 주는 태양이다.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웃는 순간에도 진지해야 한다

그리고 죽을 때가지 웃음이 끊겨서는 안 된다.

-조지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자신의 기운을 북돋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 Mark Twain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들은 우리의 영혼에 꽃이 피도록 가꾸어 주는

신비스러운 정원사와 같기 때문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Proust

 

 

행복을 찾아 노력하는 것을 멈추어라,

그러면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에디스 와튼 Edith Wharton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많은 사람들을 좋아하고,

특별한 몇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면

행복은 코앞에 있을 것이다.

-메리 로버츠 라인하트 Mary Roberts Rinehart

 

 

자신도 모르게 열린 문 사이로 행복이 스며들 때가 있다.

-존 베리모어 John Barrymore

 

 

이따금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잠시 멈추고

그저 행복을 느껴 보는 것도 좋다.

-기욤 아폴리네르 Guillaume Apollinaire

 

 

당신은 당신의 힘으로 이 세상의 행복 총량을 쉽게 증가시킬 수 있다.

그 방법이 궁금한가? 바로 외롭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몇 마디의 말을 진지하게 건네는 것이다.

비록 당신은 오늘 했던 그 친절한 말을 내일이면 잊어버릴지라도,

이를 들은 사람은 평생을 간직할 것이다.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딱 한 번밖에 미소 지을 수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어라.

집에서 너무 뿌루퉁하게 있지 말라. 그리고 거리로 나가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하고 인사를 건네며 미소를 지어라.

-마야 안젤루 Maya Angel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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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사랑의 깊이로 느껴진다
















 

님가는 발걸음 걸음마다
내 가슴 한구석에 밟히는
아련한 추억이여..

되돌릴 수 없는 깊은 사랑이여...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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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 핫도그와 브레드볼크림스프]일요일아침 초간단 브런치

행복 베이킹 / 2013. 4. 7. 16:41













 

 



 

 

 

 크로와상 핫도그와 브레드볼 크림스프

 

 세계를 변화시킨 역사에 남은 사건과 창작들은

고요함속에서 명상하는 순간에 창작되었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준다면 더욱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봄의 소리가 들리는 맑은 일요일 아침

창밖의 새소리와 커튼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참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뜨지마자

커피한잔을 내리고.........

 잠깐의 명상에 잠기며

봄이 오는 소리에 젖어 있는 일요일 아침...

이 한가로움을 감사드리며

늦은 아침 이른 점심을 무얼할까 생각해 보네요.

 

 

 

 

지난밤 아파 제곁에서

새근새근 잠이든 현아를 바라보며

오늘은 아프지 않기를 조용히

기도 드리는 아침이였네요.

 

주말은 아이들에게 브런치를 만들 수 있도록

저는 살짝 물러나 아침상 차리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현아가 아프니 아빠와 오빠가 준비한다네요.

엄마는 뭘하냐구요?

 

아픈 현아 간호하고 브런치셋팅하며

[시니어셰프와 주니어셰프]의 작품을

그릴 준비를 해야겠죠?

 

자 이제부터 그들이 준비한 일요일 초간단 브런치를 소개할께요.

 

 

 

 

재료는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소고기 핫도그를 4등분하구요.

시중에 만들어 파는 크로와상 반죽을 펴서

4등분한 핫도그에 돌돌 말아주세요.

그사이 오븐예열을 350 F 에 맞추주시구요.

 

 

 

 

예열된 오븐에 넣고 15분정도 타임어 해 주세요.

10분정도 지나니 살짝 부풀었네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핫도그가 지글지글

크로상이 노릇하게 구워질 때

꺼내 주시면 되요.

 

 

 

크로와상이 구워지는 동안

브로콜리 크림스프를 끓여서

사우어도우빵속을 파내고 그안에 스프를 담아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 주시면

따뜻한 브레드볼도 완성이죠.

 

 

 

스프가 끓는동안 크로와상 핫도그도 구워졌네요.

 

따뜻할 때 크로상에서 풍겨 나오는 고소함과

뜨거운 진한 커피한잔

아이들에게는 두유

사이드로 준비한 쿠키

행복한 일요일 늦은 아침을 위한

준비가 되었어요.

 

 

 

 

언제나 빠르게 달려만 가는 일상중에

하루라도 느긋하게

시작하는 아침은

여유로움 속에서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지 않을까 해요.

 

 

 

 

행복한 일요일 아침

가족과 함께 함을 감사드리며

          해피앨리슨이 해피 바이러스 드려요....

 

 

 

 

 

HappyAllyson's Diary

해피앨리슨의 그림일기

http://happyallyson.co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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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밥상]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는 밥상의 행복














 

 

 

 

 

 

 

 

 

 

 

 

 

 

 

 

 

 

 행복한 밥상

 

 

행복을 함께 한다는  것은

밥상을 사이에 두고

웃음을 나누는 것이리라

 

때론 서로 다른 입맛도 이해하고

같은 음식을 함께 먹는다는 것은

사랑으로 서로의 다른 취향까지도

배려하는 기특한 마음이리라

 

한식탁에 온가족이 둘러앉아 

음식을 함께 한다는 것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리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환한 미소를 바라보며

함께 준비한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기쁨을 주는

순간임음 깨닫게 하리라

 

먼훗날

우리 아이들도 그들의 자녀들과

김모락 모락 나는 밥상에서

오늘의 아빠 엄마와 함께한

밥상을 떠올리며

행복함을 느낄 것이며

세상에 지친 몸으로 집에 왔을때

함께 하는 밥상에서

내일을 이겨나갈 힘을 얻으리라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고 함께

웃음 가득한 밥상을 즐긴다는 것은

아이들의 저 해맑은 미소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대화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들과 아빠와 함께

준비하는 부엌에서의 행복은

작은 일상에서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이기도 하네요.

 

-HappyAll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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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행복한 기다림














 

 


 





행복한 기다림

기다림은 오래지 않아
내게로 찾아 올것이다.

깊은밤
떨리는 사랑의 숨소리로
내 맘의 문을 두드릴 것이다.

밤이 어두운건
따뜻한 커피속에 달콤함이 녹아들듯이
사랑이 녹아들며 부끄러워
눈을 감은 것일 뿐이다.

문을 두드린다
내맘을 두드린다
쿵쾅 쿵쾅
숨죽이며 살며시 감은 눈을 떠본다
내 사랑이 내곁에서 숨을 쉰다
까만밤이 하얗게 물든다.


<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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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행복이란...

웃음을 함께 하는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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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14 22:05 남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행복...
    앞으로 많은 행복을 약속 할게요.
    당신 블로그에 올릴 거리들 많아지도록...
    알라뷰~

  2. 2013.03.15 13:45 희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깨 볶는 냄새...와 더불어 행복한 얼굴들.

  3. 2013.03.18 20:10 이 현 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looks very fun! Even if I already know it was fun.
    Great editing amma!

  4. 2013.03.18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3.03.18 20:22 이 현 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reat editing!!!
    Keep it up!

    P.S: It's Daniel Lee Junior who wrote this not Happyallyson.

  6. 2013.11.08 15:58 박다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과 웃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이시네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지는거 같습니다.
    외지에서 혼자 봉사활동하고 있는데 사진보고 치유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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